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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7 15:20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주문을 외워보세요...
그래도 군대보단 낫지 않느냐...하는 최면도 걸어보시고요... 언젠가 주위 사람들로부터 보살이라고 인정 받을 날이 올 겁니다... 인내의 열매는 답니다... 는 개뿔...시간이 흘러야 됩니다....ㅠ.ㅠ... 어찌 위로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1/10/07 15:23
저는 가까운바다에 가서 하루종일 바다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화가 어느정도 풀리더라구요.. 멍하니있는게 어느정도 마음을 다스리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11/10/07 15:25
저같은 경우 화를 빨리 가라앉힐 필요가 있으면 주위에 있는 뭔가를 던져버리거나 때리거나 부수거나 해서 스트레스 풀어버리는데.. 물론 뒷감당은 가능해야 하고 소리가 크게 날수록 좋습니다. 사람한테 못 풀면 물건에라도 풀어야죠. 근데 회사야 어차피 스트레스 받을 게 가득한 곳이라.. 참을 수 있으면 참으시는 게 사회생활 하는데 수월할겁니다.
11/10/07 15:28
저의 경우에는, 나가서 걷거나, 담배를 한대 피우거나, 완전 달달한 과자나 케익같은걸 사먹거나 합니다.
그래도 안 풀릴 경우에는 찜질방에서 뒹굴면서 머리를 비워봅니다. 뭐, 업무시간엔 힘들겠죠. 뭔가, 머리속을 완전히 비우고도 멍~하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게 최선인듯 합니다. 플래시게임 같은것도 괜찮더라고요. 아무 생각없이 클릭클릭만 한시간 넘게 할수 있는 종류로...
11/10/07 18:06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퇴근때가 되니 좀 가라앉는듯 하는데 아직도 좀 그러네요..
제 자신이 부족한 탓도 크겠지요. 운동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좀 그래서 풀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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