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레이밴 5152 2000을 안경점에서 샀는데 피팅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안경다리 끝 쪽 그러니까 귀를 감싸주는 부분이 너무 조이는 느낌이 들고 그러다보니 두통까지 오는 듯 하여

어제 다시 안경점을 방문, 문제가 됐던 부분을 느슨하게 벌림으로써 일단 하루 써보고 판단하고자 집으로 왔는데요.

이번엔 흘러내림 현상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얼굴에 기름이 좀 있는 편이라 그런지 활동하다보면 아주 그냥 벗겨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각하네요.

사람들 얼굴형이 천차만별이다보니 자기 얼굴형에 맞는 피팅을 해야될 것 같은데

아무리 안경점에서 직접 구입을 했다지만 몇일에 걸쳐 피팅때문에 여러번 방문을 하는 것도 좀 걱정스럽구요.

질문의 요지는,

1. 고가의 안경테는 처음인데 피팅이 꽤나 까다롭다. 원래 이런건가?

2. 만족할때까지 피팅을 받는게 당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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