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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7 09:09
흠 어떤훌륭한전술이던 3~4시즌 사용하면 컴퓨터가 잘막더라구요
흔히 컴터는호구가아니다 라고 하조 전술에 관하여 자세하게 공부하고싶으시면 Cafe.naver.net/bestcm 이라는 네이버카페가있습니다 여기서 추천수가많은 고수들이만든 전술같은거보면서 조금씩 개념을잡아가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약간팁은 2011은 3가지전술을 혼용해서사용할수있는데요 팀전술훈련 게이지만땅체우시구요 강팀용으로 수비라인 완전내리고 뻥축전술, 보통자주사용하는전술,지고있을때마지막총공격 이정도로만들어서 시즌 적당히 돌리시는것도 좋은결과를 내실수있으실껍니다
11/09/27 09:22
1. 윙백을 공격적으로 활용하시려면 수미를 두셔야 합니다. 수미를 두실 수 없다면 양쪽 수비수를 풀백으로 내리고 수비적 성향을 줄 수 밖에 없지요. 킥 & 러쉬는 최대한 수비진은 내려둔 채 다이렉트 패스로 한 번에 찌르게 하는 게 가장 안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주 전형적인 약팀의 전술이자 B급 선수들을 가지고 꾸릴 수 있는 최선의 전술이기도 하죠. (흔히 말하는 피지컬은 좋은데 멘탈적 요소가 낮은 선수들을 가지고 하는 전술)
제가 쓰는 전술 중 하나인데 4-1-1-3-1로 십자가 형태인듯 하나 비대칭입니다. 수비진은 2윙백 2리미티드디펜더, 수미는 앵커맨, 중미는 딥플메에 스루패스 자주로 잡아놓고 오른발잡이면 왼쪽 중미자리, 왼발잡이면 오른쪽 중미자리에 배치, 양쪽 공미에는 주력 드리블 크로스 좋은 공격적성향의 윙어, 중앙 공미는 A급 이상에 창조성 천재성 높은 선수로 트레콰르티스타, 공격수는 피지컬 위주로 좋은 떡대 포쳐 이렇게 배치합니다. 이 전술은 가운데 선수들이 중미위치에서 가로로 서는 것이 아니라 중앙 공미와 중미로 세로로 서고 자유도높은 트레콰르티스타가 템포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적절한 중앙수비와 측면수비가 가능하고 공격시에도 은근 패싱게임같은 캑 앤 러쉬가 가능하죠. 다만 빡빡한 전술이기 때문에 선수배치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2. 점유율을 확보하는 패싱 축구는 특성상 패스가 짧고 템포가 느리기 때문에 자연히 상대가 수비진을 내리면 득점력이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창조성 천재성 쩌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면야 상대 수비진이고 뭐고 씹어먹겠지만;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프리시즌을 이용해서 템포를 적절히 조정하면서 시험을 거치기도 합니다. 실제로 전술이 좋다고 해도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에 안 맞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게 경기템포 조절인 것 같다는 게 제 경험이자 생각입니다. 덧붙여 패싱축구 전술을 구축해놓고 S급 선수들이 영입될 때마다 점차 템포를 조정해주면서 차차 올려주면 점유율도 높으면서 패스템포도 빠르고 수비적 성향의 팀을 상대로도 창조적 움직임으로 무너뜨려버리는 괴물같은 팀이 나오기도 합니다. 3. FM2011의 컴퓨터가 운용하는 팀들이 유저의 팀 전술에도 적응을 합니다. 따라서 고정적인 전술 움직임은 어느 순간부터 실효성을 얻기가 힘들지요. 적절히 선수들의 스위칭도 필요하고.. 그것도 안 되면 몇 가지 유사한 전술로 테마를 짠다거나 아니면 강팀용 약팀용 혹은 수비적인팀을 상대로 하는 전술을 별도로 구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팀전술 훈련이 있는 거겠죠)
11/09/27 09:41
킥&러시와 점유율축구를 적절히 섞어서 구사해주면 된다 이거군요..답변감사합니다^^
그리고 티파니님이 말씀해주신 전술은 선수빨이 중요하겠네요..결국 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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