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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7 02:00
전화를 안 받는다면 마음이 없다고 해석하면 거의 맞습니다.
주선자한테 나쁘지 않다고 한건 에둘러 표현한 것일 수 있고요. 뭐 성격이 정말 특이한 여자분일 확율이 없는건 아니지만요.
11/09/27 02:01
전화받는게 당연 예의이긴한데, 괜히 예의 좀 차리다가 귀찮아지는 경우가 된다고 여겨지면 충분히 그런 예의 무시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꼭 싫어하지 않아도 그런거 같아요.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맘에 드는것도 아니고 하면 뭐 충분히 그런다고 봅니다.....
11/09/27 02:04
폰을 그냥 자주 안 쳐다보는 사람인데, 글쓴이에게 마음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연락을 할 겁니다. ~~하느라 전화 못 받았네요 라고 문자라도 오겠죠. 그런 것도 없으면 그냥 별 마음이 없다고 봐야.
11/09/27 02:09
1. 님이 그냥 맘에 안들어서 피하는 것이다. => 그냥 쿨하게 포기하세요
2. 님이 맘에 들지만 밀당하는 것이다 => 그냥 쿨하게 포기하세요. 연예에 성공한다해도 피곤할 겁니다 3. 소개자가 거짓말을 했다=>조지세요. 정말 님을 맘에 들어한거 맞나고요. 나쁘지 않다고 한것은 사실 맘에 안든다의 완곡한 표현일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남자와 최근에 소개팅한 여자라면 핸드폰을 24시간 주목하는게 여자의 심리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님은 이미 지고 들어간 싸움입니다.
11/09/27 02:17
윗님들 의견에 동의하며 조금만 덧붙이자면
주선자에게 나쁘지않았다고 하고 전화안받는정도로 행동한건 그정도면 제가 보기엔 오히려 꽤나 여성분이 예의있게 행동한것같습니다 예의있다없다를 혹시라도 주선자나 상대여성분에게 언급하진않으시겠지요
11/09/27 09:21
부재중 뜨면 어떻게 해서든 답문자를 남겼어야죠...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라 선을 그은 거겠네요... 여자입장에서는 맞지 않는거같다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주선자에게 이사람 별로였어! 라고 말하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11/09/27 09:47
전화를 잘 안보는 사람도 부재중 전화 와있으면 나중에 연락을 하게 마련이지요.
뭐 그것도 몇번 반복됐으면요... 포기하시는게 정답입니다.
11/09/27 10:46
순식간에 해결하지 마시고, 길게 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지금은 피나님에 대한 느낌이 그리 많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소개팅녀가 마음에 드셨다면 길고 천천히 접근해서 매력을 뽐내시길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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