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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2 22:06
지도로 보니까 제가 작년에 대하축제 할 때 갔던곳이 남당리인것 같은데, 괜찮았어요. 바다도 실컷 볼 수 있고 노을도 볼 수 있고 대하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회색이던 대하가 구우니까 굽어지면서 새빨갛게 변해서 새우깡 표지에 있던 새우랑 똑같아 지는게 굉장히 먹음직스럽더라구요.
11/09/22 22:06
지금 남당항 대하축제 이번주말부터 백사장항 대하축제인데 개인적으로는 남당항이 더 나은듯 하구요.
새우를 좋아하는지라 매년가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고 소금구이해먹고 캬~ 지난주에 남당항 다녀왔구요 다음주에 백사장항 가려고합니다 . 결론적으로 가볼만 하구요 겨울에 새조개 축제는 정말 강추합니다~
11/09/22 22:14
음~ 지금 축제기간인거 알고 꺼낸 얘기였군요.. (빠삭하다 빠삭해 ㅡㅡ;;)
결론은 '괜찮다.' 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11/09/22 22:24
저는 백사장 시장? 백사장 해수욕장? 에서 5년쯤 연속으로 먹어봤었습니다.
바다로 가니 기분도 좋고, 대전 수산시장에서 볼 수 있는 대하보다 훨씬 더 큽니다.(남당리 앞바다에서 잡은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수입일수도) 저는 추천합니다. 가보셔도 괜찮습니다. 산 것, 죽은 것, 자연산, 양식 등 조합에 따라 가격차이는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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