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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00:45
한 마디는 못 뽑겟구요. 한 사람의 명언은 고를수가 있겟네요.
이승원 해설의 어록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여러분은 왜 프로토스를 시작하셧습니까? 하드코어 질럿..GG!!-박정석(레퀴엠) 얼마나 뭘 더 어떻게 해야 이 선수를 이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이제동(블루스톰) (배틀 싸움 끝나고)자 이제 남은 유닛을 보죠.-이영호(투혼) (천지스톰 나오기 5초 전) 하이템플러가 관건입니다. 최대한 끌여들여서 싸워야해요!!...와..이런거 처음보네요.-허영무(오셀로) (겜알못 발언 나온뒤 프로리그)..그래서 프로라는 이름을 붙여주는겁니다....뭐 물론 다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요.-허영무
11/09/21 00:48
캐리어 가야죠!!
망했어요~ 전설로 남고 싶습셒습니다. 수백, 수천, 수억 게임을 했어요. 그래서 이 게임의 모든걸 이해했어요. 그럴 정도로 게임을 했기 때문에...
11/09/21 00:49
몇 개 꼽기가 어렵네요. 테란해라는 위에 워낙 많이 나왔고..
전 개인적으로 아.. 망했어요.. 에 한 표 더 얹습니다.. 처음 들었을때의 그 충격이란...
11/09/21 01:33
프로브까지동원합니다 프로브까지동원합니다
탱크일부는 시즈모드가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 다음으로 임요환선수 이병력잃으면! 이재훈선수 막아야되고 임요환선수 뚫어야됩니다! 드라군세기! 드라군두기! 드라군한기! 질럿 질럿치고들어오고있습니다 임요환선수 (두선수~예~승부를결정지을아주중요한싸움이죠~) 네!그런데임요환선수계속병력본진쪽으로상대편본진쪽으로동원하고있거든요! 바꿔주고 바꿔주고! 그런데시즈모드됐고! 탱크시즈모드됐고! (지금 시즈모드 할때가 아~!) 탱크시즈!오!임요환선수! 상대편병력없어요! 이재훈 병력없어요! (쥐쥐~)쥐쥐!쥐쥐!!!!!!!이!!!!!! yeah~
11/09/21 03:02
경기 누가 이기는지는 사진기자분들이 제일 잘아시거든요!! 사진 기자분들 지금 xxx선수석 앞으로 다 이동하고계십니다. -전용준- [m]
11/09/21 03:05
전용준 캐스터님이 중계석에서 일어서며 이렇게 외치죠.
경기 시작하겠습니다~!! 그저 젊은 애들이 시간 떼우기 위해 즐기는 놀이라고 생각되었던 '게임', 이것 내의 시스템으로 대전 하는 것을 '경기'라는 단어로 표현했다는게 e스포츠의 출발이며, 컴퓨터 게임하는 것을 음지로 보았던 세상에 대한 도전이였습니다. 스타리그 또는 결승 프로리그를 볼 때 스타크래프트를 보고있다는게 실감이 되게해주기도 하는 이 말이 이 스타판 최고의 명언 아닐까요?
11/09/21 09:10
스타 10년 정도 봤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말.. 질레트 조지명식때 박성준 선수의 인터뷰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목표는 우승이구요.테란은 다 자신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황제를 잡고 올라왔다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던 저그였지만 웬지 우승할꺼라고 생각했죠.
11/09/21 09:24
팩트면에서 그리고 그이후 선수플레이 선수간 파벌
심지어 방송사 성향까지 파급을 미친 최고의 임팩트를 2007년까지 발휘한 스타판 최고의 명언이라고 해야할지 아님 망언이라고 해야할지는 송병석과 아이들이 임요환선수를 까면서 한말 송병석이 "임요환이 정석으로 게임한적이 있나요 얍삽한 게릴라 플레이만 하지 그가 정석으로 경기한게 있으면 보고십군요" 가 아닐까 하네요 이말때문에 이후 선수들간 과연 정석플레이가 뭔지 그런게 있는지 스타판에서 과연 무엇이 정석이고 무엇이 변칙인지 선수의 플레이가 어떤 스타일을 따라야 옳은건지 방송은 어떤 선수의 플레이를 더 우선시해주어야 하는지 심지어 선수들간 게임상 도의의 기준은 무엇인지 등등 그야말로 스타판을 상식에서 획까닥 뒤집어 엎어버리고 모든걸 셋업시킨 출발을 만들었고 이후 2007년인가 임요환선수가 마지막 결승에 까지 오를동안 회자된 송병석의 저 황당한 말이 최고 아닐까 합니다.
11/09/21 15:40
3. 정암 송병석 선생의 " 그걸 본 처음 내 반응은 이랬다. ..."
2. 삼성준 선수의 "은가이..." 1.이윤열 선수의 "전 전설이 되고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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