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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0 20:41
와 피씨방은 생긴지 15년이 다되어 가는데 오히려 가격이 더 떨어지네요... 그러고도 장사가 되는게 신기하네요.. 그동안 오른 기름값, 과자값, 라면값이랑 비교해보면 피씨방 업주만 불쌍해지네요...
11/09/20 20:42
저도 대전에 살지만 99년도쯤에 300원짜리 피시방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루전에 예약하고 가야하는 그런 일까지 있었죠~...
11/09/20 20:52
저 대학교 1학년때가 2007년 쯤인데 대부분 500원이었고 지금은 600원쯤합니다 400원은 확실히 봤고 300원은 게릴라성으로 오픈기념 한달동안 300원 이런거 있었던것같네요 정가 300원은 본 적이 없어서... 대구가 생활물가가 싼게 알바 시급이 엄청 짜요 편의점야간 시급이 2500원이라 어이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피방알바나 야식배달등도 시급이 엄청 짤거에요. 치킨값, 분식집, 짜장면 이런것도 다 싸요. 대학교 앞에 중국집들 경쟁 붙어서 짜장면 1500원씩하는데 다들 안망하고 장사 하는거 보면 신기하죠
11/09/20 21:11
우씨!!!! 우리집 앞에는 왜 다 1200원인거시야~~!!! 참고로 인천 구월동입니다~~
스타2가 안돌아가는 내 놋북을 탓해야죠 뭐 ㅜㅜ
11/09/20 21:18
대구 달서구 사는데 동네에서 2003년에 이미 300원짜리 피씨방 있었고요.
2011년 현재는 윗분 말씀처럼 계명대학교 앞에 모피씨방이 방학기간동안 300원 받더군요. 고등학생 이하만 400원 받는 피씨방도 있고 머 그렇네요.
11/09/20 22:01
제가 2008년에도 300원 피시방을 본거 같아요. 고향이 대구라 방학때 종종 놀러가는데 친구들하고 피방가면 대구 피시방 기본 400~500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엔 그래도 많이 올랐어요. 800원까지 오른곳도 있고...
11/09/20 23:46
동네에도 300원짜리 있었습니다.
지금은 망했던데... 한 2006년까진 존재했어요. 언제 없어졌는지는 기억이.. 거기는 밤에가면 시간당 300원도 안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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