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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9 19:28
저도 겨울을 좋아합니다. 오뎅국물을 특히 좋아하고, 집에 막 들어와서 이불둘둘 말고 엎드려있는 걸 좋아해서요.
추우면 내복을 입든 겹쳐서 많이 입든 버틸 수 있는데, 더우면 다 벗어도 덥잖아요. 흐흐... 아, 그리고 자취를 해서 그런가 여름에는 벌레 때문에도 특히 짜증나네요.
11/09/19 19:30
저도 겨울이요!
1. 새벽에 추워서 문득 잠이 깼는데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걷어찬 이불을 다시 덮고 잘때의 그 기분 2. 스키장 3. 크리스마스 4. 새해의 들뜬기분 등등 겨울엔 즐거운 요소가 너무 많은것같아요.
11/09/19 19:44
몸은 스키장과 핫타이크님이 말씀하신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겨울을 좋아하는데요.
가슴은 가을을 좋아하네요. 마법의 가을, 가을의 전설. 왠지 좋아하는 것들이 가을에 몰려있어요. 흐흐
11/09/19 19:58
체질상으로 더위에 강한 편이라 여름을 좋아해야 하지만;;; 추위에 약한 주제에 겨울을 가장 좋아해요.
눈이 내리는 것과 내린 후에 하얗게 쌓여있는 평화로운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요새 가을 하늘과 서늘해진 밤공기를 보면서 가을의 매력에 푹 빠져버려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을 가을로 바꿔야하는 것인가.. 고민중이에요. ㅠㅠ
11/09/19 20:02
겨울>가을>여름>>>>>>>>>>>>>>>>>>>>>>>봄(황사)
혹시 오해하실까봐, 홍진호 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11/09/19 20:17
겨울이 좋긴 합니다.. 이유는..
1. 여름에는 실내에 있어도 에어컨을 못틀면 덥긴 매한가지인데 겨울엔 그래도 이불을 덮거나 하면 버틸 수 있다는 점. 2. 제가 캐롤을 좋아해서 겨울도 특히 크리스마스 전까지를 좋아합니다. 3. 뭔가 새하얀 분위기가 좋더군요 전.. 조용한 분위기에서 새하얀 밖을 보면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11/09/19 20:27
봄은 햇빛이 따가와서 싫고 여름은 덥고 끈적거려서 싫고 겨울은 입돌아가게 추워서 싫습니다.
가을이 그나마 낫긴 한데 사람 센티하게 만드는 낙엽이나 쌀쌀한 바람도 싫습니다. 애인이 있다면 겨울이 좋을 것 같은데......그런 걸 알 턱이 없죠 엉엉
11/09/19 21:14
여름이 가장 좋네요.
봄은 여름이 다가와서 좋고, 가을은 쓸쓸해져서 싫고, 겨울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까지는 좋지만 그 뒤로는 춥고 나이도 한 살 더 먹어서 싫어요 ㅠ
11/09/19 23:59
고3 끝나고 대학교 1학기 마치고 군대가기전까지는 가을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보니깐 너무 해가짧아서 싫네요.. 4월부터 더워지기 직전까지가 젤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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