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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6 16:53
이번 평가는 먼저 50%를 차지하는 취업률, 재학생충원율과 나머지 전임교원확보율, 학사관리, 장학금 지급률, 교육비환원율, 상환율, 등록금 인상 수준 등 8개(전문대는 한학협력수익률 포함 9개) 항목을 지표로 삼았다.
이라고 합니다.
11/09/06 16:59
아, 저는 항간에서 "진짜 수준없는 학교"를 뽑았다고 잣대질하길래 그런줄 알아네요.
물론 취업률이나 재학생충원률..학사관리 이런게 모두 수준을 보는거겠지만요.. 뭐 냉정하게 저것만 보니 걸릴만도 하네요..후우.. 취업률은 그럭저럭이라도.. 재학생충원이나 전임교원확보.. 장학금지급..특히 교육비..-_-;;; 흔히 돈X랄 학교,부자들만 다니는학교(쓸대없이 비싸다고..)라는 소리를 들어서 저런거라면 이해갈만도 합니다..
11/09/06 17:15
저도 여기 질문에 추가 질문좀요^^;;
그럼 혹여나 자기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가 저기 명단에 껴 있어도 창피해 하거나 당당하지 못 할 필요는 없겠죠?? 만약 제가 다니는 대학이 이번 명단에 껴있었으면 제 성격에는 솔직히 많이 화나고 부끄럽고 그랬을것 같거든요ㅠ
11/09/06 17:16
교수님에게 여쭈어본바,
취업률이 가장 큽니다. 취업률 산정에 있어 불리한과들(사범대, 약대, 의대, 한의대)을 떠안은 학교들과 취업률 뻥튀기 하지 않은 대학들이 있죠;;(인턴 찔러넣은걸로 취업됐다고 취업률 산정하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취업률 DB뽑을 때 4대보험가입한 쪽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부실대학 리스트들 중 의아한 대학이 몇개 있는데, 내년되면 빠질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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