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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6 15:27
일부러 두들겨 팬 게 아닌 다음에야 운동경기중의 부상에 대해 책임질 일은 없습니다.
애초에 다칠 수도 있다고 익스큐-즈 된 거니까요. 이가 7개면 많이 다치긴 했지만 안타까워도 알아서 해결해야죠.
11/09/06 15:45
EPL 에서 선수 부상당했다고 FA에서 혹은 바클레이스에서 보상해주는건 아니니....
그 키퍼와 친구분사이의 개인협상이 아닐까요 ;;
11/09/06 15:58
운동할때는 자기 몸은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본인이 해결하는게 원칙입니다. 물론, 과실여부를 따져 분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 경험상 일단은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는게 원칙이더군요.
11/09/06 16:03
키퍼볼때마다 이런 사고가 걱정되던데..
치아 7개라니 완전 헐이네요 -_-;; 보통은 서로 다치는 건 피해가면서 하지 않나요? 각서까지 쓰는 거 보면 좀 격렬하게 하시는 듯... 물론 손해배상책임은 없습니다.
11/09/06 16:04
운동할 때 자기몸은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 측 보상이 터무니 없을 정도로 약하네요. 운동 중에 쉽게 일어나는 코뼈 골절만 해도 백만원 훅 넘어가는데 말이죠.. ( 참고로 우리학교는 500만원 ) 법적인 책임은 전혀 없지만, 양 팀에서 및 총학쪽에서 도의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듯 싶죠. 예전에 코너킥 경합중 얼굴로 떨어져서 턱뼈 및 안면 골절 당한 분이 있었는데 ( 상대방 ) 학교에서 치료비 500만원 나왔고, 주최측인 축구부에서 100만원, 그리고 우리 팀 OB 형님들과 교수님들의 지원으로 200만원 모금해서 전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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