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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2 15:00
400m는 100, 200m이랑 완전히 다릅니다.
100, 200m는 진짜 레알 단거리이고, 400m는 단중거리? 중단거리? 아무튼 완전한 단거리는 아니지요. 그래서 뛰는 것도 보면 100, 200m는 정말 전력질주, 800m는 페이스조절하면서 뛰는 반면 400m는 음..... 건성건성뛰는 거 같은데 그건 또 아닌 뭐랄까요 크크. 아무튼 400m 후반부는 지구력으로 뛰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태환 선수가 대단한 것 같아요. 육상은 아니지만 수영도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구분이 되는데 말입니다;;
11/09/02 15:03
아예 주법자체가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전에
마이클 존슨이 200m와 400m 금메달을 땄을 당시 숏스텝으로 달리는 주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구요..
11/09/02 15:03
100,200m랑 400m는 연습하는 방식이 완전 다릅니다.
예로 100~200m는 선수들은 숨을 들이마시지 않고 풀로 뜁니다 (숨 들으마시면 스피드가 저하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400m는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숨을 몇번 들이마셔야 하죠. 때문에 100~200m는 단거리, 400m부터는 중거리라고 표현을 합니다. 100~200m를 동시 우승한 선수는 육상에서 꽤 되고, 그 단거리의 힘을 이용해 여기서 멀리뛰기와 400m 계주까지 우승한 칼루이스도 있습니다만.. 예전 마이클존슨이 200m와 400m라는 전혀 다른 종목에서 우승을 해버려 세상을 놀라게 한적이 있었죠. (그 이후 아마 아직까지 없을겁니다...)
11/09/02 15:17
100,200 다끝났는데... 할거도없는데 출전해보는게 좋을듯싶은데요...
어차피 손해나는것도아닌데 아쉽네요 가뜩이나 흥행안되서 걱정이던데요...
11/09/02 15:20
그런데 우사인 볼트는 100미터 뛸 때 숨도 쉬면서 뛰고 원래 200, 400미터 뛰다가 100미터로 전향한 케이스인데 400미터 기록이 커브 구간이 약한건지 생각만큼은 안나오더군요. 결승 진출권? 정도 기록인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결정적으로 본인이 오래뛰기 싫다고 안한답니다.... -_-;;;
11/09/02 15:20
우사인볼트 400m 우승한적도 있습니다. 2009년도에요.
왜 안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우사인볼트 400m 우승 했다길래 100, 200, 400을 동시에 먹는 괴물이 나올까 싶었는데... 2009년 이후로는 출전 안하는 듯 하네요.
11/09/02 15:25
원래 400m 선수였죠
뛰려고 맘먹으면 못뛸것도 없을겁니다 그러나 100, 200에 집중하는것이 장기적으로 성적에 좋겠고 연습 효율에서도 좋겠죠 저도 먹튀님 댓글처럼 본인이 오래뛰기 싫다고 안한걸 들은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만약 100, 200, 400중에 하나 선택해서 우승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가장 핫한 100m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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