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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2 13:34
중도 제머리못깍습니다
앞머리 옆머리야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뒷머리를 혼자깍는건 일반인은 불가능합니다 그거 가능하신분 스타킹에서밖에 못본거같네요 [m]
11/09/02 13:44
고등학교 때 삭발한번 해보려고 혼자 깎아봤는데.. 바리깡으로 쓱쓱 밀 때 기분은 왠지 모를 쾌감이 듭니다. 근데 스포츠가 아니라 그냥 빡빡 미는 것도 혼자 하면 뭔가 미묘하게 덜 깎이는 데가 남아서 이상해요. 시간은 5분도 안 걸렸구요.. (그냥 대고 밀었을 뿐이라서-_-) 마무리는 어머니께 부탁드려서 좀 길게 남은 부분 정리했었죠.. 혼자서 스포츠 머리 길이로 자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1/09/02 14:04
답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도 한국이 아닌지라 혼자서 머리를 깎습니다. 주로 숱치는 가위를 사용해서 혼자 화장실 거울 보고 깎습니다. 방법은 없습니다. 2007년도에 그냥 한 번 시도해봤다가 결과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 그 후로 단 한 번도 미용실에 가본 적이 없네요. 가끔 방학에 한국 들어갈 때도, 숱치는 가위를 들고 가서 집 화장실에서 깎습니다. 뒷머리도 그냥 제 맘대로 깎습니다 하하하... 근데, 전 제가 깎은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첨 깎은 후, 제가 진로선택을 잘못 한 건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참고로, 전 이발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목에 난 머리카락 면도는 여자들이 사용하는 눈썹깎는 칼로 합니다. 효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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