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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3 18:42
3쿠션은 딱히 지점이 150 200이런식으로 놓지 않고
15개 20개 이런식으로 놓습니다. 덕분에 훨씬 세부적이기도 하고 하나 올리기가 엄청 어렵습니다.
11/08/23 18:47
큰 공으로 치는 것은 더 잘 맞기 때문입니다. 일반 3구 공은 더 정교하게 쳐야 하는 대신 잘 굴러가고 스핀이 잘 먹죠.
3구의 점수는 4구 룰을 따르지 않습니다. 동호회나 아마 당구에서는 200 치는 사람은 14개 정도 놓고 치구요. 300은 19개 정도 놓습니다. 처음 200 치면 14개 놓고 쳐본 후에 자기 점수를 조정해서 치죠. 이렇게 서로 점수가 다른 이유는 300 치는 사람이 30개 빼는데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계산하면서 치기 때문에 한 큐 한 큐의 시간이 오래 걸리죠. 1큐 치는데 1분 걸리는 사람도 봤습니다. 제가 일반 쓰리쿠션 300 놓다가 계산을 하기 싫어서 그냥 감으로 치다보니 250 레벨은 17개 놓고 칠 수 밖에 없더라구요.. 300 치는 사람 중에 딜레이 없이 빠르게 치는 사람은 대부분 다 250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1/08/23 18:49
65미리 공으로 하면 아무래도 좀 쉽고 빨리 끝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일반 중대에서는 65미리공이 쿠션 높이가 가장 정확해서 계산대로 가죠. 61미리 공으로 하면 쿠션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예전에 대구 tbc방송국에서 일반 중대를 61미리공크기에 맞게 쿠션높이를 개조해서 대회를 치룬적이 있습니다. 180이라는 수지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11/08/23 18:52
일단 마무리 없고 가락(빈쿠션) 1점 치는건 국제룰입니다.
마무리 있고 빡킹있고 가락 2접 치는건 동네 룰이죠. 룰을 사람들끼리 정하기 마련이니까요. 180역시 마찬가지로 200놓기엔 탈탈털리고 150 놓기엔 막강하다면 서로 밸런스 조정을 위해서 놓기도 합니다. 큰공으로 쿠션치는건, 작은공은 대대에서 치기에 알맞기 때문입니다. 작은공이 큰공보다 중심이 낮고 그만큼 반발력을 주려면 쿠션도 낮아야 하는데 중대에서 작은공으로 치면 공이 쿠션에 좀 묻히게 됩니다. 때문에 큰공으로 쿠션을 치는것이죠. 큰공으로 쿠션쳐도 재미있어요
11/08/23 20:23
제가 알고 있기론
중대에선 4구용 공, 대대에선 3구용 공으로 3구를 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구용공으로 칠때는 뿌리고 치고, 4구용 공으로 칠때는 선을 정한다음에 4구 초구처럼 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국제룰에선 100이든 300이든 500이든 모두 15개 (4구식으로 150)을 두고 치다가, 대회 입상하면 핸디가 +1씩 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핸디가 계속 오르다 21점이 되면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출처는 학교 앞 당구장 주인 아저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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