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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0 22:08
가장먼저할일은 pgr자유게시판에도 헬스에대한 아주유익한정보가 많이올라와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그리고 집이나 자주가는곳이나 경유하는곳 근처에 헬스장 이곳저곳에 들어가서 얼마인지 시설은 어떤지 등등...확인해보시고 헬스를 끊으시면 뭘 먹어야 하는지 부터 생활 식습관등등... 아주 잘~설명해 줄거에요. 그리고 몸매라는게 유산소만해서 살뺸다고 이뻐지는게 아니라 근력운동도 많이하면 몸매가 엄청이뻐진다고 하더군요. 그 예전에 유행하던 몸짱아줌마처럼요. 몸매가 이쁘면 얼굴은 덤으로 이뻐보기 까지 하니까 얼굴에 너무집착하지 마시고 아무튼 일단 열심히 헬스해서 예쁜몸매 만드시길..
11/08/20 22:10
www.speedandpower.co.kr 피쟐에서 추천글보고 들어간 헬스사이트인데 유산소를 덜하고 짧은 시간에 끝장내는게 저랑은 잘 맞더군요. (처음가면 좀 헷갈리지만.. 정보가 정리가 잘 안되어있음)
부분적으로 지방을 없애는 방법은 수술 외에는 없다고 하네요.
11/08/20 22:11
저 같은 경우는 눈치보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헬스싸이클, 덤벨과 바벨을 샀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컴퓨터 앞에 원하는 쇼프로나 드라마 등을 틀어두고 하는거죠. 물론 헬스장에서 기구 사용법을 배워서 알기 때문에 이런게 가능하지만요.. 여자분이라면 요가 추천드립니다. 우리 누나를 보니 효과가 좋은것 같더라고요;
11/08/20 22:12
여자들은 식단조절+수영만 해도 꽤 많이 가닥이 잡히던데 말입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수영(유산소)+헬스(무산소)입니다만, 일단 기본은 유산소 운동을 깔고 가시는게 건강에도 좋고 체력 및 몸에도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수영이나 줄넘기, 달리기 등 체력을 소모하는 운동을 뜻합니다.
11/08/20 22:16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요가도 알아보고 일단 집근처 헬스장도 알아보겠습니다.
자게 검색도 해볼게요 역시 헬스쪽이 좀 더 추천이 많으시네요. 알아보고 꼭 성공해서 후기글 남길게요.. 감사합니다.
11/08/20 22:19
몸매를 가꾼다는 측면에서 필라테스를 추천합니다. 문제는 제대로된 강사를 찾을수있는냐죠-_-..
하여간..고작남자하나의 말에 상처받지마시기를..
11/08/20 22:20
170에 52였다면 정말 마른 체형이시네요. 저도 160에 43~44 정도로 마른 편이라 (남들은 부럽다지만 전 날씬.이 아닌 마른.이라 스트레스였다는 ㅠㅠ) 체지방 검사를 하면 지방도 근육도 없는 그야말로 허약한 몸이었어요. 특별히 어느 부위의 살을 빼는게 목적이 아닌 근육과 체력을 키우고 싶었던터라 유산소를 줄이고 웨이트 위주로 반년 가까이 헬스를 다녔었는데 워낙 근육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라 큰 효과는 보지 못했지만, 제가 운동했던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 씁니다~
제 생각엔 기본적으로 마른 체형을 갖고 계시는터라 헬스를 다니시며 복부 위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저는 다른건 몰라도 윗몸일으키기와 옆구리 운동, 등허리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허리 근육도 좀 생기고 복근 초기(;)까지는 성공했었거든요. 한 번 근육이 붙기 시작하면 처음처럼 힘들지 않아서 집에서도 윗몸일으키기 정도는 몇백개씩 꾸준히 할 수 있구요. 다리는 근육을 만들고 싶으신건지, 지방을 빼고 싶은지에 따라 운동을 다르게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굳이 개인 트레이너를 붙이지 않더라도 헬스장에 상주하는 트레이너에게 조언을 듣고 혼자서라도 꾸준히 하신다면 근육이 있는 탄탄한 몸매 가꾸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다녔던 헬스장에 70초반의 여자분이 계셨었는데 처음 몇 달만 해도 큰 변화가 안보이더니 제가 그만둘쯔음엔 40후반 50초반의 날씬한 몸으로 만드셨던게 기억에 남아요. 트레이너 지도 없이 혼자 매일 꾸준히 하시더라구요. 굳이 비싼 돈 들이지 않아도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봅니다. 실연의 아픔에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몸 상하고 마음 상하면 xiao님만 손해보는거잖아요. 빠른 시일내 이겨내시고 지금 마음먹으신대로 운동하셔서 더 예쁘고 더 매력적인 여자가 되는 기회가 되셨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11/08/20 22:25
살빼는건 무조~~~~~~~~~건 1.식이요법(+식사량 줄이기,저녁이후에 아무것도안먹기) 2. 유산소운동(달리기,줄넘기 등)
이두개면 장땡입니다. 꾸준히 할수있느냐가 문제죠..
11/08/20 23:10
글쓴분 170에 52면 정상보다 약간 마른거 아닌가요?
제동생이 169~170정도에 45~48왔다갔다 하는데 완전 말랐습니다;;; 남자친구분 이해가 안가네요. 어쨌든 이왕 결심하신거 열심히 하셔서 꼭 이루시길~
11/08/20 23:30
170에 52면 말라보이거나 날씬해 보일텐데 말이죠... 흠... 보통 여자분들은 몸매관리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뺀다는 것에만 집중을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그냥 헬스장 가셔서 측정할거 다 하시면 트레이너가 근육량을 늘리라고 말을 할겁니다. 그대로 하는게 제일 좋을듯 하네요 근육량이 높아진다고 몸매가 안이뻐지는게 아닌데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11/08/20 23:31
맛스타드림님의 '김새롬 탄력 웨이트'란 책 추천합니다.
B급 연예인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만든 얄팍한 책이 아닙니다. 저자인 맛스타드림님은 위에 어떤 분이 추천한 www.speedandpower.co.kr 사이트를 운영하는 SAP짐의 대표트레이너쯤 되는 양반이죠. 사이트의 내용과 병행해서 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세상에 남자는 별처럼 많습니다. 그리고 xiao님이 마음만 먹으면 별처럼 많은 남자들 절반은 xiao님 따라옵니다. 힘내세요.
11/08/21 01:55
여담으로... 못생겼다 뚱뚱해라고 말했다는 그 남친분 얘긴 남자인 제가 들어도 화가 나는군요;;; 남자들끼리 놀리는 것도 아니고;;; 인간적으로 매너좀요
11/08/21 18:27
남자는 180cm .여자는 45kg가 언제부터 기준이 됬는지
170cm 이라면 표준체중에서 크게 안 벗어나는데도 다이어트에 뛰어들어야 하네요...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을 위한 운동이 됬으면 합니다. 삐쩍말라서 나중에 40대만 넘으면 골다공증 오는 여자 만나서 업고 병원 좀 다녀봐야 그 남자분이 정신 차리실텐데요. 근데 3교대 근무하시면 운동보다 식이조절이 더 힘들지 않으세요? 저두 교대근무하는데 밤에 야식 안먹으면 새벽에 당떨어지는지 핑돌던데요. 아무쪼록 건강 지키면서 꼭 성공하세요! 방법은 못 알려드려도 용기와 의지 잃지 않게 응원 100x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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