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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0 22:15
일단 카시야신이 뜨기전까지 스페인 국대의 넘버1 키퍼를 했던 금발이 매력적인 카니자레스가 있었고
사무엘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센터백을 담당했던 로베르토 아얄라 2000년초중반 발렌시아 전성기를 이끈 바라하-알벨다 콤비도 빼놓을수가 없겠죠?
11/08/21 01:15
당시 발렌시아는 아얄라, 카르보니가 이끄는 포백수비진이 막강했습니다. 당시 유럽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바라하, 알벨다, 멘디에타, 아이마르의 미들진과 킬리, 비센테의 사이드 공격도 막강했죠. 그러나 확실한 마무리를 지어줄 센터포워드의 부재가 항상 아쉬운 팀이었습니다. 당시 욘 카류가 공격수였을겁니다. 많이 부족했죠. 그래서 발렌시아에서 모리엔테스를 영입하려고 애를 많이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만 해도 라리가가 지금처럼 레알,바르샤가 다른 팀들과 엄청난 전력차가 나지가 않아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1부리그에도 없지만 데포르티보의 전설과도 같은 리그 우승, 전통의 강호 발렌시아, 비야레알, 세비야, 소시에다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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