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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9 14:21
저 개인적으로 제주도 초행이시라면 2박3일 일정으로는 한라산보다는 그냥 차 렌트해서 해안도로 일주 하시면서 중간중간에 관광지를 들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산일출봉, 중문 관광단지, 올레길 등은 바다에 인접해있으니까 해안도로 일주하시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한라산 물론 좋지만 2박 3일 일정으로는 약간 부담되실 것 같네요. 제주도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해안도로 일주 강추합니다.
11/08/09 14:40
한라산 등반의 경우 가장짧은 코스인 영실코스가 왕복 3시간가량 걸려서, 올라서 구경하고 내려오는데까지만 넉넉잡고 4~5시간 잡으면 둘째날 오후 2~3시까지의 시간이 사라져버리죠 ㅠㅠ
PatternBalck님 말씀처럼 해안도로 중심으로 도시면서 바다에가서 놀기도하시구, 이번 1박2일팀에서 처럼 서귀포쪽의 천지연,천제연, 정방폭포등을 구경하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아요.^^ 해안도로로 가시다가 산방산이나 송악산등에 올라서 경치구경을 해두되구요. 산방산은 돌하나가 산처럼 있는거라 신기한 산이구요, 송악산은 1박2일팀에서 가파도가기전에 올랐던 곳이에요. 두 곳모두 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정말 뒷동산같은 느낌의 낮은 곳이니 오르시기엔 부담이 없을거에요. 아, 그리고 송악산 밑쪽에 대장금의 마지막 씬을 찍은 동굴이 있는데, 일제시대 일본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사용하기위해 파놓은 동굴이에요. 만약 송악산에 들리신다면 꼭 한번 보고가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제주의 섬 투어, 한라산 등반, 올레길걷기, 자전거 일주 등 많은 제주도를 즐기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2박3일 일정으로는 뭔가 짧아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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