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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6 14:56
1. 임진록을 안봐서...
2. MLG의 임요환 대 박서용 경기에서도 보이듯 테테전에서 서로 탱크 라인을 잡는 상태라면, 현재에도 바이킹 + 밴시 + 밤까 등의 우주대전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카운터 유닛으로 토르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중앙을 잡은 상태로 바이킹 다수는 효율적일지 몰라도, 중앙을 먹지 않았다면 상대방이 무엇을 뽑는지 알아야 합니다. 정종현 선수가 탱크 라인 + 바이킹 밤까 조합을 토르 / 탱크로 무너뜨리는 경기를 MLG에서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3. 링링조합을 갖춘 상태에서 테란이 해병 / 공성 조합으로 러쉬를 온다면, 덮칠때 2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첫번째, 참는 것입니다. 테란이 내 앞마당을 날리거나 일꾼 피해가 없는 선에서 최대한 시간을 끌고 (저글링빈집모션 등) 참고 참아서 싸먹는 겁니다. 두번쨰는 진형입니다. 반드시 2갈래에서 덮쳐야 합니다. 처음에 해병 / 공성이 진출할때 일부 병력은 밖으로 나가있습니다. 그리고 본진에서 추가된 병력과 양갈래로 덮칩니다. 여기서 또 링링을 그냥 1번에 다지정해 놓은 상태로 어택땅을 하고, '맹독만 컨트롤로 찍은 이후, 해병을 공격합니다' 4. 보통 공허포격기는 3차관 + 공허 올인도 있고, 최근에는 1공허까지만 생산 후 입구를 조이고, 플토가 멀티를 가져가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테란은 불곰만 뽑지 않는한, 해병을 확보하기 떄문에 공허를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111일 경우 공허가 바이킹 나오기 전까지 제거가 어렵지만, 마카류 2배럭이나 더블이후 3배럭운영은 공허 막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중요한 점은 무리하게 공허 와 병력을 잡으려고, 하지말고 시간을 끌면서 스팀과 방패업을 기다리면서 수비하는 겁니다. 무리하게 입구의 서플이 깨진다고 달려들다 역장에 싸먹히는 것만 주의하면 테란이 좋습니다. 공허 2기 이상의 경우 대부분 올인이 많기 때문에 막기만 하면 유리합니다. 하위리그에서는 공허가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테란의 컨트롤이 어렵기 떄문인데 조금만 익숙해지면. 프로토스 공허는 올인이 많아 오히려 테란 승률이 좋습니다. 또 불사조 운영은 보통 테란의 111 카운터로 들어오는데 그냥 커맨드 본진에 짓고 / 터렛 미네랄에 짓고 / 앞마당 먹고 해불유로만 의료선 없이 상대방 공격을 가면, 대부분 필승입니다. 불사조를 운영하면 병력이 안나옵니다 프로토스.
11/08/06 14:58
1. 충원이 아니고 스2는 벙커도 랠리를 찍을 수 있습니다. 모두 내보내기를 누르면 랠리찍어놓은 방향으로 나가는데 줄줄히 이은 벙커를 차례대로 랠리를 찍고.. 벙커 전부 부대지정해서 내보내기 단축키를 난타하면 아래로 들어갔던 마린이 위로 나오고 다시 벙커에 들어가서 위로 나오고 이런식으로 일반적으로 걸어가는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밤까 하향 전엔 밤까만 가지고도 역전이 막 나왔죠.. 근데 테테전은 토르가 있기때문에 저렇게 공중유닛만으로 병력구성하다간 우주로 갈거같네요.
11/08/06 15:51
1. 벙커 축지법 어딘가 동영상이 있었는데 참 신기하더라구요. 실전 효용성은 없습니다 크크.
2. 테테전 후반운영은 모든조합일거 같네요. 바이킹 + 벤시 + 까마귀(국지,자동)는 해병만 찍어도 안될테구요. 순간 국지방어기로 밴시가 토르 잡는 모습 방송경기에서도 본적이 있는거 같긴한데 그 순간이더라구요. 3. 상황 따라 너무 달라서.. 그래서 맹독충이 많으면 오히려 손해인 상황도 나오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탱크에 박을때 눈물이 나죠. 점막위라면 해병을 따라가는게 왠만하면 좋긴 합니다. 4. 먼저 찔러보는게 전 좋더라구요. 병력 상황 보면 감이 잡히는데.. 이 감 잡는게 참 어렵긴 하죠. 참고로 증폭을 차관에 돌리지 않고 모아두더라 하면 공허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플토전에 상대 체제확인용 스캔은 아까운 감이 많이 있어요. 별로 도움이 안 될거 같은 답변이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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