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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6 12:08
일단 사전에 룰을 좀 알고 계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너무 기초적인 룰까지 여자친구분께 물어보면 처음에는 잘 대답해주다가도 어느순간 짜증을 내실수도 있겠죠 여친분이 광팬이시니 야구장 가서는 하자는대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야구에 대해 잘 몰라도, 야구장 분위기에 맞춰 여친분과 열심히 응원하시는게 재밌게 보실수 있는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11/08/06 12:12
무진장 덥습니다 요즘. 부채랑 햇빛가릴만한것, 선크림 챙겨가시고... 먹을건 왠만하면 밖에서 사가는게 좋구요. 그리고 예매권 바코드 출력하셔서 가시면 표로 바꿀필요 없이 바로 입장되니까 프린트 해가세요~
11/08/06 12:34
무언가 반대로 되있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 야구모르는 남자와 야구광팬인 여친
저도 기본적인룰은 알고있는데 세세한룰과 프로야구 요즘 팀들 돌아가는 판새,선수들 이런것을 전혀 모릅니다. ㅠ 선크림이랑 부채는 꼭 챙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엘지팬 맞습니다.
11/08/06 12:38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한순간도 지루해 하지 마시구요.
엘지가 힘들면 나도 힘들고 엘지가 신나면 나도 신나는 그런 태도가 중요할 거 같군요. 기본 준비물은 여자친구님이 광팬이시라면 알아서 챙기실거 같은테니까요...
11/08/06 13:22
포수쪽 옐로석이면 응원재미는 조금 느끼기 어려운 자리지만,
공은 잘 보이니 나름 재미있으실 거에요. 저도 야구 광팬인데, 경험 상 야구 잘 모르는 남친 이것저것 가르쳐 주는 것도 재미있습디다...? =_=;
11/08/06 21:50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종합운동장에서부터 강변역 내릴때까지 여친이 거의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아무리 위로해주어도 답없었습니다..... 정말 경기내내 여친의 기분이 극과극을 달린다는것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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