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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6 14:22
현재의 프로토스대 저그전은 저그가 조금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주변의 지인들도 마스터 400-500등 저그유저들이 그마수준의 프로토스도 저그로 잡아내곤 하는 것을 보면 밸런스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정도까지 들곤 합니다.
현재 프로토스의 주력 전략은 더블입니다. 시즌3맵도 그렇지만 거리가 멀어지고, 앞마당 방어가 수월해져서 더블류의 전략이 많이져서 히드라나 바퀴 올인의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프로토스의 컨셉은 보통 2가지입니다. 1. 앞마당먹고 짜내서 공격. 2. 앞마당 먹고, 견제류만 하고 (공허/불사조 조합이나 다크) 제2멀티 추가 그 이후 200싸움. 1의 경우가 가장 쉽습니다. 프로토스가 앞마당 멀티를 확인을 하면, 바로 제2멀티를 가져가고. 일꾼을 60기까지 쉬지 않고 찍습니다. 4해처리에서 나오는 저글링과 히드라를 점막 위에서만 수비한다면 손쉽게 막아 낼 수 있습니다. 관문 유닛에게 필승카운터 조합이 저글링과 히드라입니다. 히드라가 10기정도 유지되는 가운데 추가되는 저글링은 프로토스에게 지옥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일꾼을 잘 째고, 펌핑잘하고, 점막을 잘 넓히는 저그의 기본적인 핵심키워드를 충실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빠른 타이밍에 찌르는 6차관류가 있는데, 그것은 앞마당을 먹은 프로토스가 2가스를 빠르게 채취하지 않는다면 거의 열의 아홉은 6차관 러쉬입니다. 본문의 일군 40-50기에 온 러쉬가 아마도 6차관러쉬인데 이것은 히드라가 아닌 링바퀴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가스가 없어서 점멸추적자 위주의 일반적 운영이 아닌 광전사 추적자 파수기소수의 6차관러쉬이기때문입니다. 또 중요한 점은 싸우는 지형입니다. 예를 들어 샤쿠라스 고원의 제2멀티로 프로토스 병력이 올라가 버리면 역장의 유리함에 저그가 싸우기가 어려워 집니다. 즉, 반드시 저그가 싸먹기 좋은 지형에서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관문 유닛은 바퀴나 / 히드라가 살아있느 가운데 추가되는 저글링은 항상 기다렸다가 재차 싸움을 하는 형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11/08/06 14:26
저도 글쓰신분처럼 일꾼 쭉 째다가 바퀴링으로 막는 방법으로 하는데, 이게 막힐땐 막히고 밀린땐 밀리는거 보고 느낀것이 피지컬 싸움인 것 같습니다. 저그가 단시간에 잘째고, 쉬지않고 펌핑 잘해서 병력 쭉쭉 뽑아내면 막는데 조금만 생산이 지체되도 밀리는 것 같아요.
11/08/06 17:21
리플은 아니지만 황강호 선수 최근 4강전 1경기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대처가 늦은듯 했는데 가시촉수가 큰힘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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