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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4 17:12
음 상황이 같을수는 없지만 제가 예전에 군제대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이렇게 해서 취업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 남성팀 팀장님이랑 서비스매니저님 인사과장님 홍보과장님이 들어오셨는데 주요 질문이 일해 본 소감- 좋게 말했죠 큰 기업에서 나는 하나의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자신만의 장점- 실제 백화점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서비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노력해야할점까지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등등 어떤 부분에서 일하고 싶냐 - 전 그때 남성팀에서 일하고 싶다. 다른 부서는 가본적이 없어서 아직은 겁이 나고 서투르면 실수가 있을지도 모르니 이쪽에서 경력도 쌓고 배운다음에 발령이 나더라도 잘 해낼수 있을 것 같다..등 그리고 저는 특이하게 실제 상황을 놓고 연기를 했었어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고객이 항의하는 상황1이랑 실제 매장 매니저들과의 의견충돌 상황 2가지 였는데 2번째는 기억이 잘안나고 1번 상황에서 좀 칭찬들었던것이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는 엄숙한 자세로 공손하게 말하고 고객 이야기 들어주는 척, 공감적인 호응을 해주었고 그리고나서 웃으면서 제가 맡은 일은 무엇무엇이다 최선을 다해 도울수 있게끔 하겠다~ 애드립 날리면서 친절하게 해주었더니 인사과장님이 굉장히 흐뭇해 하시면서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하셨죠 ~ 1주일 뒤부터 출근해서 1달뒤에 바로 홍보팀으로 발령났던 기억나네요..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꼭 잡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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