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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4 01:50
혹시 고지전은 보셨나요? 비오는날 자동차 극장도 추천합니다 :)
여자친구분과 함께 간식사들고 비오는날 차에서 같이 영화보면 그 맛이 또 색다르더군요
11/08/04 02:59
어디 음식해 줄 곳 하나 찾아서, 음식해주는 건 어떨까요?
서울근교의 볼만한 것은 없는데 팬션들 있는 곳 중에 한 군데 찾아서 말이죠. 그냥, 팬션안에서만 놀다 오는거죠.
11/08/04 05:34
펜션이 제일 좋죠.스파있는..
그리구 이 글에 리플이 별로 없는 이유는 아마도 호칭때문이 아닐지.. 개인적으로 남자들이 자기 여자친구를 공개게시판에 "여친느님' 이러는 거 좀 별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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