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너무너무 심심했습니다. 게임은 손을대면 끝을보기때문에 폐인이되기싫어서 게임은 하기싫습니다..사실 게임하는게 하나라도있다면 안심심하겠죠;
이것저것..pgr유게 오유 일베 웹툰 등등 인터넷도 어느정도이상은 볼거리가 없더군요 ㅜㅜ
너무너무심해서 영화나 볼까하다가 어찌 갑자기 문득 BOB가 생각났습니다 예전에 pgr에서 BOB를 정말 전폭적으로 칭찬하고 추천하는글들이 꽤~ 많이봤습니다. 그래서 한번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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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대박이더군요 와진짜..최고였습니다 이게 영화가아니고 드라마라고요? 에이 거짓말..^^;

군필이라 그런지 갑자기 밀리터리물이 급땡겼습니다.
원래 밀리터리물을 좀좋아해서 최근개봉한 고지전도봤고 국내 전쟁관련영화는 99% 다봤네요

심지어 레오나르도 디까프리오가 나오는 이라크인가 거기서 첩보?전쟁? 하는 것도보고 블랙호크다운도보고(그때당시 미필이라 정말~~재미없더군요 잘뻔했어요; 하지만 제대후 3번이나 더봄 리얼최강)
이라크맞나? 여튼 거기서 주인공이 폭탄제거하는 사람인데 뭐그런 영화도봤구요 전쟁관련은 왠만하면 봤어요 여자친구가 액션영화를 좋아하기도했고..  
   이 세 개 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여튼 BOB보고 당연히 퍼시픽까지 달렸구요 갑자기 국내 전쟁드라마도 궁금해서 전우도 곧볼겁니다. 소지섭주연 로드뭐시기는 너무 안습일것같아서패스;
현재 심지어 1982년에 개봉한 람보1을 보고있네요 4까지 정주행~
코만도도 볼까하다가 너무옛날꺼라 그냥 패스..

전쟁영화 너무옛날꺼 말고 좀 괜찮은거 있나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p.s 중1때 레인보우식스 이후 FPS게임 단한번도 안해봤는데 요즘 큰 고민입니다..스타1 10년넘게 폐인처럼 (하루에 18시간)하다가 겨우 접고나서 다시는 게임안하리라 다짐했는데 게임만은 진짜 참아봐야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