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리시즌 보면서 갑자기 급 끌려서

최신 로스터 받고 맨유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로스터패치로 영, 존스, 데헤아 영입, 하그리 브라운 오셔 나간 상태로 하고 있지요.

거기서 우리 캡틴박으로 쏠쏠하게 재미 보고 있는데요
(질리면 흥민키우기 HSV로 넘어가볼 생각입니다)


도대체가 베르바토프는 어떻게 써야하나요?
뭐 어시는 간간히 하긴 하는데 득점력이 완전....

루니랑 치차리토는 그냥 쑤컹쑤컹 나오기만 하면 넣어줘서 문제 없습니다.

다만 체력안배나 지나친 득점을 막기 위해(치차리토 한 4~50골 넣게 해주면 갑자기 주급을 막 2억씩 부르고 그러더군요 이놈이;;)

베르바, 오웬, 마케다(오웬의 잦은 부상으로...)를 중~약팀이나 컵대회에서 돌리곤 하는데

오웬도 부상만 당하지 않으면 포처의 본능이 살아있고, 마케다도 역시 나갔다 하면 골을 넣는데

베르바는 뭐 답이 없더군요.

트레, 컴플, 쉐도우, 어드밴스 뭐 다 써봐도 득점력이 시망입니다.

첫시즌이라 이적비허용으로 해서 팔리지도 않고 그래서 쓰곤 있는데 참 안습이네요.

베르바토프 4월 8일 현재 리그 + 컵 합쳐서 27경기 11골인데

실축이라 치면 뭐 그냥저냥한 수준이지만 이건 게임이잖아요?

마케다, 오웬, 루니, 치차리토는

경기당 1골 이상씩 해주거든요. 모두요.


어쨋든 베르바토프 잘 쓰는 법 전수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