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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5 01:43
이야기 하며 어떤 사람인지좀 알아보세요.
학업이나 일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있는지 물어보고 공감해주거나 견해를 제시해주고, 글쓴분이나 그분의 취미나 관심사를 갖고 얘기좀 하다가, 생각나는게 있으면 함께 뭔가 해보자 얘기도 해보고, 궁금한게 있으면 그게 어떠한건지 들어도 주고, 좋아하는 이상형이나 남성상을 묻고, 연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키스에 대한 판타지나 경험담 성적 가치관 같은것도 좀 물어보시고, 그러다 흥분되고 맘이 맞으면 손도 잡아보고 모텔을 가던가 키스도 하고 그러는거죠. 복잡하게 생각하지마시고 겁 먹지도 마세요. 여자 못사귀는 글쓴분 동정해주러 나오는 여자가 아니라 그 여자도 마찬가지로 남자 사귈맘 있어서 나오는 여잡니다. 그리고 바쁜데 억지로 나오는거 같으면 서로 편할때 보자고 그래요. 통금 있는것도 아닌데 소개팅한 남자와의 데이트 서두에서 일찍 들어가야한다고 말하는건 괜히 밀고 당기기 생각하고 있거나 글쓴분한테 맘이 없는겁니다.
11/07/25 01:50
밥먹고 커피숖 가서 얘기하세요. 얘기를 좀 많이 하고 나서 헤어지고 나면 윗분 말씀처럼 님께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지가 판가름나겠지요.
11/07/25 01:50
영화, 술빼고도 식사? 맛있고 또 분위기좀 괜찮은데 미리 물색해서 식사약속 잡아야죠. 식사하고 나와서 까페가서 또 대화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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