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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15:53
형돈이 빠로서 항상 형돈이가 그래도 노래는 어느 정도 불러준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가수 데뷔는 조금... 그 정도 부르는 지망생들은 흔할것이고 무엇보다 비쥬얼이... 아직 개화동 오렌지를 받아들이기엔 우리 사회가 그 패션비쥬얼 정신(충격?)을 못따라 간다고 봅니다. 개그맨 + 행사싱어로 박명수옹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가능할 지도요.
11/07/21 16:13
그냥 개그맨이 앨범내는 수준이라면야 지금도 가능하겠고. 노래 실력으로 가수가 되려면 솔직히 좀 어렵지 않나요.
잘부르긴 한데 그정도 잘부르는 사람은 흔하지 않나요.
11/07/21 16:31
개콘에 예전에 뮤지컬 코너에서 노래 잘하시던분들 보면.. 딱히 개그맨치고 잘하는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더욱이 목소리 자체에 탁한소리가 심해서 가창력 가수로는 좀 힘듭니다.
11/07/21 17:23
뭐... 가수 데뷔야 못할건 아니죠. 가수데뷔는 꼭 노래를 잘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찬성신이 있지 않습니까;;;
11/07/21 18:55
일반인 이하에요. 개그맨들도 발성연습해서 노래 잘하는 분들 많지만 (대표적으로 신보라, 이동윤씨) 정형돈은 그닥...
그러고보니 박명수옹이 앨범 낼 때 소문난 가수급 실력을 가진 어쩌고 하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바다의 왕자 라이브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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