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입니다.
왜 사람이 점심 때 과식을 하면 졸립잖아요? 위장이 운동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그게 좀 심한 것 같아요.
아침이건 점심이건 저녁이건, 조금만 많이 먹었다 싶으면 피곤하고 잠이 옵니다.
문제는 제가 많이 먹는 게, 많이 먹는 게 아니라는 거죠.
한 때 다이어트 한다고 정말 조금씩만 먹었었는데, 그게 습관이 됐는지, 남들 먹는 만큼 먹으면 좀 피곤해집니다.
집에서는 꼭 잠이 오구요. 바깥에서는 잠은 안오는 데 피곤합니다.....뭘 한 것도 없는데 단지 조금 과식했다는 이유로.


위장이 약해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