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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8 17:45
저혈당이나 저혈압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증세가 있는걸 보면 여친분이 별로 건강하진 않으신가본데 무리한 다이어트는 좀.... 치료받을 증세는 아닐지 모르지만 그래도 병원에 가서 좀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11/07/08 17:51
코뿔소러쉬 님// IWC 님// 감사합니다 ㅠㅠ
지금 레몬디톡스??거기에 빠져서 제말은 듣지도 않더라고요 이제 대충끝났다고 하니 밥 잘먹이면서 운동이나 같이해야겠습니다.
11/07/08 18:07
저도 요즘은 아니고 예전 여자친구가 한번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증상이 똑같고 하필 목욕탕에서 그러는 바람에 넘어져서 꽤나 다쳤었어요 일시적이겠지 했는데 그 뒤에 한번 더 그랬었거든요.. 큰 질환일 가능성은 적어보이지만 몸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 또 그런일이 없을것 같네요 그때도 두번 그런뒤로 한의원인가 갔다가 시험끝나고 스트레스가 좀 줄어드니 괜찮았었어요
11/07/08 18:28
다이어트 너무 무리하게하지말라고 당부하세요..
저도 7일만에 5키로넘게빼는 다이어트 강행했다가 목욕탕에서 5초동안 기절한적있습니다.. 다행이 머리를 안다쳐서 망정이지.. 다이어트하다 골로갈뻔한적도 있습니다.
11/07/08 21:02
저도 예전에 겪어본적이 있는 증상인데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저혈당 같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살뺀다고 잘 안먹고(하루 1끼도 안먹음) 농구하고 뛰댕기고 이래서 1년동안 거진 15키로 이상 빠졌었었는데, 그때 앉아 있다 일어나면 핑 하고 순간적으로 눈앞이 컴컴하고 어지러웠어요. 그러다가 피크는 그 당시 SICAF 가서 30분 정도 쪼그려 앉아서 그림 그리다가 벌떡 일어났었는데 순간적으로 기억이 없더군요. 아마 몇초정도 정신을 잃었던거 같은데 깨어나보니 저는 일어나자마자 기절해서 뒤로 자빠지고, 제 뒤에 앉아서 그림그리고 계시던 분 쪽으로 넘어져 저는 크게 안다쳤지만 참 민망한 상황이 연출 됐었죠;;; 제가 봤을때 한달에 3kg 이상 감량하면 저혈당 증세가 오는 듯 하구요- 이럴때는 초코렛 한조각씩이라도 먹어서 혈당을 보충해주면 그나마 좀 상태가 나아지지 않나 싶습니다.
11/07/09 00:02
남자이지만 제가 정상에서 아래로 마지막 선에 걸리는 마른 체형이고 체지방도 아래에 딱 걸리는 정상이고
혈압도 100/60입니다. 비록 낮긴하지만 이 수치도 정상이지요. 평소 겔겔대는 허약 체질은 절대 아닙니다만... 가끔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눈앞이 지지직대고 순간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이때 다시 앉으면 멀쩡해집니다. 좀 덜한 경우가 갑자기 몸에 힘이 주욱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지요. 밥 안먹고 저녁까지 일하는 경우 이럴 때가 잦으며 가끔 피곤할 때 술마시다가 일어나면 이런 경우도 생깁니다. 맛이 갈 정도로 마시진 않았는데 일어나는 순간 화면이 10초정도 지지~직 거리면서 주변 소리도 작게 들리기도 하고요. 방법은 남들 굶고 힘들게 뛰면서 다이어트 할때 나만 잘먹고 잘 쉬는 것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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