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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8 16:03
휘성 - 타임머신, 하늘을 걸어서
휘성(혹은 아이유) - Raindrop 박효신 - 나비의 겨울 브런치 - 다이어리 이렇게 추천하지 말입니다. 기승전결은 타임머신이 제맛이지 말입니다.
11/07/08 16:27
김동률 - 새...가 기억나서 다시 오네요...
저도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 추천주신 이녀석들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서 내내 듣고싶네요~~~
11/07/08 16:29
패닉 2집 전곡 : 가사가 다 주옥같아요.
이소라 노래의 '대부분' : 이소라씨가 실은 작사왕입니다. 너무 유명한건 빼고 track 9 추천합니다. 서태지 솔로 1, 2집 : 가사 음미하다보면 생각보다 기발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11/07/08 16:35
가사만으로서의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멜로디와의 적절한 궁합으로 볼때
넬의 기억을 걷는시간 추천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다 울컥한적이 도대체 몇번인가..
11/07/08 16:52
개인적으로 가사중에 최고는
김수희씨의 못잊겠어요의 처음부분인. [가로등도 졸고 있는 비오는 골목길에..]이부분입니다. 가사 전체로는 더 좋은 가사가 있겠지만 저 몇개의 단어가 주는 감상만한건 없더라구요
11/07/08 17:22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씨가 이 노래를 발표한 후에 한 지인이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만약에 양희은 이 앞으로 언젠가 사회적으로 아주큰잘못을 저지른다고 해도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라는 노래에 가사를 썼다는 이유로 한번은 용서해주자."
11/07/08 17:23
제국의 아이들 - Mazeltov.... 라고 적으면 돌맞겠죠..?
이문세 -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신승훈 - 나비효과 SG워너비 - 이토록 아름다운 위 3곡은 좀 유명하죠? SG워너비 노래는.. 잘 모르실겁니다.
11/07/08 17:25
저도 부분만 말하면
이적 3집 무대라는 곡의 [지구 어느 한 구석 손바닥 만한 내 세상 위에 나 홀로 있네] 이부분이 최고인거 같네요. 최고의 가사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서 바뀌는데 구절만큼은 저게 저에겐 최고같네요
11/07/08 18:52
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꿈 (30대 중반이 넘어갈수록 가왕의 가사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개인적으로 넘버원.) 공일오비 - 5월 12일 (정석원 발라드 필이 최고조일때 만들어진 공일오비 발라드의 진수) 델리스파이스 - 차우차우 (다른 음악인 디스하는 가사가 사랑가로 변해버린 해괴한 경우.)
11/07/08 19:09
요즘 대세인 정재형씨의 베이시스 시절 가사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2집 곡들이 가사가 참 좋았습니다. 특히, "시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라는 곡의 가사가 참 좋습니다. http://blog.naver.com/mybellucci?Redirect=Log&logNo=60039575378
11/07/08 19:49
티아라의 yayaya
(-_-) 인디밴드들 노래는 태반이 가사가 시 입니다. 에피톤 프로젝트, 보드카레인, 디어 클라우드, 짙은 정도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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