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1/07/06 23:57:22
Name 포프의대모험
Subject 앞마당 노개스맵이면 종족상성이 어케되나요?
밸런스킹으로 추앙받았던 노탤에서 테저전 하면 저그 울면서 9드론하고 gg친다는 말이 있던데

원개스 하템으로 참고한방했던 고전 토스를 생각하면 프저전도 역시 저그가 엉엉 울것같은데
필연적으로 가스 많이파먹어야 하는 저그가 완전히 불리하지는 않은가봐요?

프>테
테>저

프?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우스
11/07/06 23:58
수정 아이콘
노텔에서 저그가 플토 씹어 먹었죠...
거대한다람쥐
11/07/06 23:58
수정 아이콘
노텔 후반기에 토스가 저그한테 손도 못쓰고 밀렸어요. 앞마당 노가스일시 그래도 2가스 먹는 저그랑 1가스로 모든 테크를 다타야 하는 토스하고는...
포프의대모험
11/07/07 00:01
수정 아이콘
음 ㅡㅡ;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비비안
11/07/07 00:03
수정 아이콘
이건 테란>저그>플토> 테란인거 같습니다.. 근데 노스텔지아는 이상하게 밸런스가 좀 맞았...;;;
모리아스
11/07/07 00:04
수정 아이콘
상성 맵이죠
하템써야하는 저그전
탱크써야하는 토스전
디파써야하는 테란전
이거 앞마당 개스없이는 지키기도 어려워요
11/07/07 00:08
수정 아이콘
완전히 상성으로 갑니다.
단지, 테란이 저그에게 유리한 거에 비해, 저그가 토스에게 유리한 정도가 적어서 저그가 힘든 정도죠.
굽네시대
11/07/07 00:13
수정 아이콘
테저는 어느정도 맞았을걸요? 테프도 그럭저럭 맞았던거 같고... 저프만 저그가 좀 유리하고 나머진 얼추 밸런스 맞는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되네요.
포프의대모험
11/07/07 00:1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이벤트대회에서 임요환이 홍진호랑 노탤에서 붙었는데 예전과 달리 저그가 답이 없다고 막 이야기했던게 기억나서요
당시에는 거의 밸런스종결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타 제일 열심히 보던 시절이라..
OnlyJustForYou
11/07/07 00:18
수정 아이콘
당시엔 정말 짱이었죠. 제 기억속에 가장 인상깊은 맵이 노스텔지아이기도 하구..
밸런스가 무너지려고 할 때 또 맵이 들어가서 다들 밸런스 좋은 맵으로 기억하죠.
재밌는 경기도 많이 나왔고.. 첨엔 이래저래 밸런스가 안 맞네 그랬는데 하면할수록 환상의 밸런스를 보여줬고..
오랜만에 보고싶긴한데 역시 지금은 안 맞겠죠..
마늘향기
11/07/07 00:22
수정 아이콘
가장 벌어진게 나중에는 프저였죠.
저그의 운영법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면서 프로토스는 힘도 못쓰게 되었습니다.
11/07/07 00:26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이시기가 스타가 가장재밌었습니다 이상하게 초창기 테저전이 저그에게 기울었고 임요환선수가 압박테란이라는 카드를 만들어 밸런스를 맞추고 티격태격 하던시기죠 스타아이콘 임과 홍 그리고 수많은 개성넘치는 신인선수들이 잘 버무러졌구요

노스텔지어라는 맵이름을 처음듣고 이름참 잘지었네 했었는데 이제는 정말 향수가 되었네요
도달자
11/07/07 00:26
수정 아이콘
음... 노스텔지아는 맵사용끝자락에 밸런스가 급격히무너지지않았나요? 그리고 지금 패러다임으로 생각하면 못해먹을수준에 밸런스일것같은데요.

자원은 미네랄은 상성,가스는 역상성을 만드는것같구요.
그리고 상성으로 가지만 비교적 미네랄 효율극강의 벌쳐,마린의 테란이 좋지않을까요?
올빼미
11/07/07 00: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노텔이 밸런스가 좋았던건 대박으로 운이 좋은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ince1999
11/07/07 00:45
수정 아이콘
시기를 잘 타고난 맵인듯 합니다.
Over The Horizon
11/07/07 00:47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어는 정말 명맵이었죠.
적절한 러쉬 거리와 다리와 우회로의 효과, 센터 구조물.

막판에 저글링 떼에 토스가 압살 당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지만요 ㅠㅠ

요새 같이 대놓고, 멀티 지향, 센터 집중 맵을 만드는 세상에, 용기 있게 원가스 맵, 가난한 맵 나오면 좋겠어요.


원가스맵은 나중에 화랑도나 백두대간을 봐도 테저전은 테란이 우위를 가지는 와중에 저그가 할만한 편이고..
프테전도 마찬가지이고..
문제는 대부분 프저전이 잘 안 맞는다는 점이 있는데...
이건 러쉬 거리나 지형 등으로 극복할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에휴존슨이무슨죄
11/07/07 00:50
수정 아이콘
노텔하면 생각나는 이윤열의 골리앗개때...
박정석의 캐리어를 다리부근에서 둘러싸버린 골리앗블러드 -_-..
뭘해야지
11/07/07 01:26
수정 아이콘
진짜 뭔가 새로운맵이 나오면 좋겠어요.
그래서 중앙에 숲있어서 잘안보이던맵 크게 기대했었는데 도중 퇴출되어버려서 아쉽더군요
낭만토스
11/07/07 01:42
수정 아이콘
대체로 상성따라 갔는데, 저플빼고 테저나 테플은 그래도 그나마 좀 나았죠.
테플전 테란은 때거지 벌처에 타이밍+다리 활용+우회벌처 등등으로 할만했고요.
테저전에서도 어짜피 테란도 탱크나 베슬이 적게 나오니 다리 이용해서 잘 싸우면 저그도 뭐 그럭저럭...

저플은 그냥 온리저글링에 뭐 무너졌죠 -_-;; 다리 건너에 러커 박으면 거의 끝....
11/07/07 01:57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어도 후반엔 토스 입장에서 테란전도 불리, 저그전은 악몽이 된 맵이었습니다.
테란전도 처음엔 상당히 할만하다 생각했는데, 중간 구조물의 이용법을 테란 유저들이 익힌 뒤부터는
토스 입장에서 상당히 하기 빡빡한 맵이 되어버렸죠.
굽네시대
11/07/07 02:26
수정 아이콘
그당시 프로리그에서 박경락 선수였나 누군가가 연습할때 노스탤지어 프로토스전 승률이 100%라고 했었죠 크크; 근데 정작 경기에서 졌었나 그랬을 거에요.
운치있는풍경
11/07/07 09:28
수정 아이콘
막판에 테저 정말 많이 벌어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8913 앞마당 노개스맵이면 종족상성이 어케되나요? [26] 포프의대모험2344 11/07/06 2344
108912 할루시네이션의 활용도?? [6] 언데드맨3712 11/07/06 3712
108911 몇일전에 유게 올라온 윤하의 별빛달빛 노래요.. [3] snut2228 11/07/06 2228
108910 아이패드2 레티나패드 문제 [1] 레몬커피2583 11/07/06 2583
108909 국물없는 라면의 종류 [16] 한울3571 11/07/06 3571
108908 사진 엑박 문제입니다. [1] 으랏차차1697 11/07/06 1697
108907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6] aura2398 11/07/06 2398
108906 명지전문대 열람실 일반인 출입 가능한가요? [6] 그것이알고있다4119 11/07/06 4119
108905 컴터 견적 짯는데 3가지중 골라주세요,,, [13] La_Ciel2096 11/07/06 2096
108904 대학생 돈관리 질문드립니다 + 미국 유학시 차의 중요성 [6] Elvenblood2302 11/07/06 2302
108903 fm 질문입니다ㅠ [14] aSlLeR4211 11/07/06 4211
108902 영어 해석 한문장만 부탁드리겠습니다..TT(추가) [8] 블루팅1631 11/07/06 1631
108901 과학과 종교가 공존하는것이 가능할까요? [86] 가나다abc2116 11/07/06 2116
108900 키보드에 대한 질문입니다 [1] 키스도사1547 11/07/06 1547
108899 현실적으로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확률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세요? [14] 연풍연가2354 11/07/06 2354
108898 다들 펀드하세요?? [4] WraPPin2092 11/07/06 2092
108897 갤럭시S 이어폰 아무거나 잘 맞나요? [5] 어떤날2626 11/07/06 2626
108896 토익 문법 질문이있어요! [9] 블랙호빵2101 11/07/06 2101
108895 아이폰4 요금제를 저렴한걸로 바꾸려고 하는데.. 잘 바꿔주나요? [5] cure2081 11/07/06 2081
108894 갤스2 3g로 동영상 질문입니다. [5] 찬양자1917 11/07/06 1917
108892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시간지연에 대한 추가질문입니다. [4] 기적의미학2327 11/07/06 2327
108891 게임을 위해 돈을 써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38] renoir2818 11/07/06 2818
108890 동대구역에서 동성로 이동 질문 [6] Nooz4860 11/07/06 48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