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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06 21:13:08
Name 가나다abc
Subject 과학과 종교가 공존하는것이 가능할까요?
종교라고 전체적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고 '개신교'의 경우만 따져서요. (불교의 경우는 딱히 과학과 충돌할 여지가 없으니)

개신교는 현재 진화론과 빅뱅이론을 과학 이론으로 간주하지 않거나 창조론과 대등한 설로 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도 계속 공존하는것이 가능할까요?

특히 제가 궁금한건 만약에 이런 일들이 발생할 경우입니다.



1. 외계 생명체 발견.

2. 인공 생명체 탄생.

3. 대진화의 메커니즘 규명.



만약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개신교가 지금처럼 유지되고 과학과 공존하는것이 가능할까요?

현재 종교들은 이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교리에 어긋남 없이 유지되는게 가능한가요?

또한 생물학계에서 말하는 '진화'와 개신교가 말하는 '창조'는 서로 공존이 불가능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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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6 21:18
수정 아이콘
개신교도 입니다만, 솔직한 마음으로 왜그렇게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6일동안 창조했다고 생각하는건지.
성경에 비유적인 표현이 얼마나 많은데, '세상을 하나님이 창조했다'를 표현한 글을 그렇게 문자하나 안놓치려하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제 경우엔 1,2,3번이 있다하더라도, 신앙에 문제가 생길 것 같지 않습니다. 저같은 분들도 상당할 것이구요. 예를들면, 처녀가 잉태하는 것은 기적의 영역이었지만, 1970년대에 시험관 아기가 성공하면서 이미 과학의 영역에 들어왔거든요. 제가 31살인데, 제 친구들 중에 그렇게 태어난 애들이 많습니다.
사악군
11/07/06 21:23
수정 아이콘
빅뱅이론 같은 경우는 오히려 창조론에서 말하는 우주의 시작과 흡사한 면이 있어서 (어느날 갑자기 펑 하고 생겼다는 거니까) 개신교 쪽에서 좋아하는 이론입니다만..
코뿔소러쉬
11/07/06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개신교도가 아니지만 유지될거라고 봅니다.
많은 종교인들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종교를 갖는 것이 아니거든요.
보통은 자신이 바라는바를 투영하는 경우가 많기에 유지될거라고 봅니다.
영생교 교주가 죽어도 영생교가 유지되는 것처럼 말이죠.
레지엔
11/07/06 21:2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지금도 이미 문자 그대로의 종교설화는 소설 이상도 이하로도 취급받지 않으니까, 굳이 '공존'을 논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과학의 합리성과 그로 인한 권위를 인정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이건 그냥 개개인의 지식수준일 뿐이니까요. 무슨 일이 벌어져도 종교는 여전히 자신들만이 믿는 이야기를 할 것이며, 외부인에게는 잘 봐주면 개인적인 믿음, 보통은 집단 망상 정도로 치부될 겁니다. '창조'가 과학의 영역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증명된다면 그건 과학이론이지 더이상 특정 종교의 설화가 아닙니다.
反2mb//마제카이
11/07/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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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과학과 신앙은 완전 분리된 사고 체계입니다.. 전혀 둘의 상충은 있을수 없는데 일부 그 범위를 자각하지 못하고 창조설을 과학의 영역으로 편입시키려는 시도가 잘못이죠.. 앞의 1,2,3의 어던 것이 발견된다고 해도 신앙은 별로 상관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자면 야구랑 축구가 있는데 야구 기원을 발견한다고 해서 축구에 어떤 영향을 줄수없는 것이죠;; 완전 별개의 것입니다`
11/07/06 21:25
수정 아이콘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근본주의 경향이 우리 나라 개신교의 대세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개신교인의 스펙트럼은 넓습니다. 1,2,3 모두 종교의 유지에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단, 많은 교회의 유지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요.
코뿔소러쉬
11/07/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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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진화의 메커니즘이 밝혀져도 개신교는 아전인수하리라 예상됩니다.
될대로되라
11/07/06 21:28
수정 아이콘
종교도 진화합니다. 초기 기독교는 종말이 임박했음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세기말적인 종말론자들이 원래 기독교 주류였다고 보시면 정확할겁니다.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냈을 때 가장 먼저 가장 험악한 비난을 퍼부은건 루터와 칼뱅이었죠.
(카톨릭은 지동설이 계산에 편해 처음에는 호의적이었다가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 때문에
돌아섰지요) 요즘은 성경이 지동설을 처음으로 주장했다고 나서는 근본주의 기독교도들마저 있습니다.
진화도 처음에는 철천지 원수처럼 대하다가 워낙 증거가 쏟아지니 소진화는 원래 인정했다는 식으로
발을 빼는 추셉니다. 몇백년 지나면 기독교가 진화론을 가장 먼저 이론화 시켰다고 주장하는 교파가
생길 것으로 예측합니다.
프리머스
11/07/06 21:32
수정 아이콘
지금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분야가 과학으로 종교를 풀어보자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리법칙과 창조법칙을 같이 활용해서 법칙을 만들면 유럽에서는 바로 노벨상이죠!!
된장찌개
11/07/06 21:35
수정 아이콘
그냥 팬이 많냐, 적으냐의 차이죠.
단군얘기의 팬이 더 많았으면, 그만큼 다른거 믿는 사람도 적죠.
여자 혼자 애들 낳았다는 얘기를 믿으면 믿는거고
유니콘이 존재한다는걸 믿는사람은 믿으면 되는겁니다.
알에서 태어난 사람이 시초였다는걸 믿는 사람은 그걸 믿으면 되는거구요.

다만 문제는 자신이 믿는게 있으면서, 다른이가 믿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배꼽잡고 비웃는거죠.
코뿔소러쉬
11/07/06 21: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글에 쓰인 '종교'라는 단어는 '개신교' 혹은 '기독교'로 바꿔씀이 옳다고 봅니다.
새강이
11/07/06 21:41
수정 아이콘
기독교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을 합쳐서 나온 이론이 '지적 설계론'이라고 있죠.
그 이론에 의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는데 생물들을 설계를 매우 잘 하셔서 그 이후에 일어나는 진화도 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진거다.. 이런식의 이론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뭐가 진실인지는 아직도 헷갈리네요.
비비안
11/07/06 21:48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종교와 과학은 분야가 다릅니다. 같은 선상에서 놓일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리스 신화와 아인슈타인에 상대성 이론이 같은 위치에 놓일 수는 없습니다.

종교는 말 그대로 그 종교를 믿는 자들에게만 신앙이지만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비논리적인 망상이고 과학은 인간이 문명사회를 이루면서 지금까지 쌓아올리고 체계화시킨 수많은 학문들에 집합입니다. 둘을 연관시킬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기독교(바이블)는 지동설 천동설을 포함해서 과학에 무릎꿇은지 수백년이 지났다고 봅니다.
11/07/06 21:49
수정 아이콘
지적 설계론은 이론이 아닙니다. 그냥 설일 뿐이지.

지적 설계론은 논리 구축과 그를 뒷받침 할 실증 과정이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A라는 종과 보다 진화된 B라는 종이 있을 때 그 중간 과정을 설명하다가 하나라도 빠진 부분이 있으면 '거봐! 니가 증명할 수 없는게 있잖아? 그 중간은 지적 설계자가 만든거야!' 하는 논리입니다. '아이유가 니 꺼란 걸 증명할 수 없으니 내꺼임!'이랑 같은 논리죠. 또한 지적 설계자가 세상이나 생물을 디자인 했다는 것에 대한 증거를 이용한 뒷받침은 전혀 없습니다.

과학은 완벽을 추구하긴 하지만 완벽한 논리를 구축하진 못합니다. 애초에 인류가 불완전하기 때문이죠. 다만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많은 증거가 가설이나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으니 믿을 뿐, 이지 절대 진리라고도 여겨지는 지동설이나 만유인력의 법칙이라 할지라도 반박할 수 있는 증거가 나온다면 뒤집어 지는게 과학이란 학문입니다. 이러한 논리 과정과 실증 없이 현재의 과학을 까대기만 하는 지적 설계론은 애초에 학문의 영역이 아니죠.
11/07/06 21: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렇게 되면 기독교 교리는 산산조각나지요.
그때도 믿고 싶은 사람은 여전히 믿겠지만, 인공 생체가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버젓이 길거리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사람을 흙으로 빚어 숨을 불어넣었다'는 말이 일반 사람들한테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
과학은 종교를 서서히 무너뜨릴 것이고 종국에는 그 위에 군림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과학 이론이 발전되고 개선되는 속도를 종교가 막아내는 것조차도 급급해 보이네요.
그렇구만
11/07/06 22:04
수정 아이콘
뻘플 같지만 저는 이와 관련해서 이런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인간, 또 다른 존재의 신이 되는가?' 입니다.
지금 우리 인간의 과학이 발전해서 동물을 복제한다느니 등등 여러가지 시도를 했고 성과도 어느정도 있었죠.
만약 이런 기술이 발전에 거듭해서 완벽에 가까워지고 우주 이동에 관한것도 발전 하고 등등
그렇게 다른 행성에 생명를 퍼뜨리면 또 거기서 진화를 하던 뭘하던 하겠죠.
만약 거기서 진화를 하여 지적존재가 탄생한다면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던지며 신의 존재를 만들겠지요.

뭐 아무튼 한마디로 요약하면 창세기전과 비슷하죠..크
고도로 발달된 과학기술을 가지고 워프를 했는데 이상하게 과거로 와버리고 신으로 대접받는..
사람two
11/07/06 22:24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쉽게 생각했는데...교회에서는 창조론 하면 되는거고 학교에서는 진화론 가르치면 되는거구요...축구장에서 축구하고 농구장에서 농구하는거랑 같은거죠...축구장에서 농구하고 농구장에서 축구할 필요 있나요...예전에 티비에서 약간 어이없는 방송을 하더군요. 학교에서 진화론만을 가르치는것은 옳은 일인가...창조론 또한 가르쳐줘야하지 않나...진화론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진화론은 과학이고 창조론은 종교죠...학교에서는 과학을 가르치고 교회에서는 종교를 가르치고...너무 당연한 얘기를 심각하게 하니 좀 어이없더군요...두 개를 같이 묶어서 뭐가 진리냐...이러니깐 문제가 생기는거 같은데 그냥 과학은 과학이고 종교는 종교고...진화론은 진화론이고 창조론은 창조론이고...쉽게 생각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쎌라비
11/07/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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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위해서 이해하느냐 이해하기 위해서 믿느냐의 문제인것 같네요.
코뿔소러쉬
11/07/06 22:33
수정 아이콘
창예님// 댓글은 지우셨지만 궁금하실까봐 답변합니다.
영혼이 없는 존재는 윤회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식물은 영혼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곤충이나 미생물은 잘 모르겠습니다.
몽키.D.루피
11/07/06 22:40
수정 아이콘
과학은 현재 지금 이순간 입증된 사실로만 가지고 판단을 하는 '학문'입니다. 한마디로 현지 이 시점에서 발견되지도 않은 외계 생명체나 만들어지지도 않은 인공 생명체 같은 가정을 가지고 종교와 과학이 양립할 수 있냐고 따지는 건 과학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즉, 과학이 아니죠. 굳이 따지자면 과학철학 쪽에 가까울 겁니다.
그리고 만에하나 그런것들이 발견되고 발명된다고 하더라도 과학적으로는 종교의 증명과 존재유무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인공생명체의 존재가 신의 존재를 증명 혹은 불증명하지도 못할 뿐더러 과학에서는 그게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공생명체를 만들어 놓고 신이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과학자는 없을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신의 부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인공생명체를 만드는 과학자도 없구요. 학문탐구의 목적 자체가 다른 거죠. 그렇게 따지면 과학과 종교를 굳이 연관시킬 필요를 못 찾겠네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인으로서 과학을 보는 입장은 이렇습니다. 크게 두가지 측면입니다.
첫째, 과학이 사실로 증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의 섭리라는 종교적 설명을 합니다. 현 과학에서는 본문에서 언급하신 것과 비슷하겠네요. 크게 생명체의 탄생과 우주의 탄생입니다. 우주와 생명의 진화 메커니즘은 어느정도 입증됐으나 궁극적으로 생명을 어떻게 탄생했는지와 빅뱅이전의 우주에 대해서는 가설만 존재할 뿐이죠.
둘째로 과학이 사실로 증명해낸 부분은 과학을 존중하면서 교리를 정립해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바로 종교학자들의 몫이죠. 과학의 학문적 성취를 존중하면서도 교리에 있어서 충돌이 없게 잘 해석하는 건 진짜 종교학자들의 몫입니다. 이렇게 종교와 과학이 양립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어찌보면 종교학자들의 업무태만이죠. 종교적 교리라는 것이 처음부터 절대적인 텍스트로 정해져 있는게 아닙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시대에 따라 큰줄기를 놔두고 조금씩 변하는데 그걸 유연하게 학문적으로 연결시켜서 일반 종교인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잘 사회적 지식과 조화시키는 것이 종교학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동설을 받아들이면 무슨 기독교가 망할거처럼 난리치더니만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광대한 우주로 인해 신의 광대함을 더 찬양할 수 있게 됐죠. 언젠간 진화론도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갈릴레오 시절 종교인들이 지동설을 받아들이는 것을 상상도 못했듯이 지금의 종교인들도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걸 상상도 못하고 있겠죠. 하지만 지금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듯이 언젠간 기독교인들이 진화론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날이 올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진화론과 제 기독교 신앙과는 전혀 충돌이 없는데.. 왜 그렇게 난리를 피는지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개평3냥
11/07/06 23:10
수정 아이콘
과학이 세상의 만물중 설명할수 있는것은 또 얼마나 될까요?
한 1할이나 될까요?
전 불교도이고 그리스도교쪽과는 일절 관계도 없고 솔직히
PGR에도 노골적으로 적대시하는 글을 올려 경고를 받기도 했지만
이 무한한 우주 그리고 그우주의 티끌만한 존재인 지구에서
생명이 탄생하고 번식하며 살아가는 생명의 등장
이걸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어
영원하고 무한한 우주에서 일어난 그냥 우연의 산물이다 로 평가절하하는
과학신봉역시 정말 동의할수 없더군요
적어도 이 우주와 생명의 출현은 다른 존재가 있다고 밖에는 여겨지지 않는
신비 그자체이니까요
헬리제의우울
11/07/07 00:23
수정 아이콘
신화는 죽었고, 종교는 살아남았습니다
신화가 종교가 되기 위해서는 구복적 요소가 필요합니다
아브라함교의 구원, 불교의 해탈, 한국 토속신앙의 현세구복 요소들...
종교를 떠받치는 근간은 창조와 세계관이 아닙니다
따라서 과학이 아무리 종교를 공격해도 종교는 세계관을 수정하거나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중요한 부분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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