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위사람들에게 온갖 수난과 욕을 먹어가면서 정말 구린 핸드폰을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2달뒤에 독일로 출국을 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연락은 어떻게 할꺼냐며 아이팟터치라도 사가라고

명령같은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도 이제야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려 하고 있고,

저또한 이쪽으로 문외한이다보니,

중고를 사야하는건가, 그냥 새것을 사야하는건가도 잘 모르겠구요.

전 잘 쓰고 있는 mp3가 있어서, 단지 여자친구와의 연락을 위해서 산다는게 맞습니다.

아이폰을 살까 생각해봤지만, 외국나가면 완납하고 가야한다기에 저에게 그런 옵션은 없고,

저의 질문의 요지는

아이폰을 사야하는데, 3~4세대 8기가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새것을 사야하는지 그냥 중고를 사도 되는지,

중고를 살때도 리퍼 어쩌고 복잡한게 많은데, 어떤점을 고려해야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일은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지ㅠㅠ

이래저래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