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1/06/27 02:57:32
Name 정우비셀스 규리하
Subject 탈모관련 질문입니다. 그리고 정수리탈모였다가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인 남자입니다. 작년쯤부터인것 같은데요 머리에 힘이없고 얇아지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대학원에 들어가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습니다. 나이도 먹어서 공부하고, 공부하니 돈도 못벌고 해서요
그리고 술을 워낙에 좋아해서 술도 많이 마셨구요 담배도 핍니다.

그러다가 최근들어서 정수리 가마있는 쪽에 머리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 핸드폰가지고 정수리를 찍어보니 가마쪽으로 머리가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쌍가마인데 두개가 연결된같이 보일정도로

외관으로 봐서는 알기 힘들다고는 들었는데,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정수리탈모인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졸업논문을 제출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올해초에는 오래사귄여자친구랑 헤어지는등 사실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았는데요
이런 것들이 해결되면 좀 나아질까요?

정수리탈모 완치하신분께서 제게 조언과 용기를 좀 주세요 걱정되네요
그리고 정수리탈모에 좋은 방법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소:D
11/06/27 03:01
수정 아이콘
유전은 아니신가요 저희집안 모두 다 정수리 대머리인데
유전이라면 스트레스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릴때부터 관리해주셨어야 할텐데....

친가 외가 모두 그래서 무조건 서른전에 ....
11/06/27 09:43
수정 아이콘
M자 탈모는 흔히들 유전으로 뾰족한 방법이없다고 하지만
정수리 탈모는 그래도 관리와 약으로 희망이 있다고 하더군요
프로페시아라는 호르몬제를 먹으면 될겁니다
상담은 피부과에서 하시면 되구요
약값은 2달에 10만원정도합니다
제일큰게 스트레스니까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마세요
저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으니까
더 자세한건 검색으로 찾아보시는게 좋겠네요

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저도 비슷한케이스였는데
많이 좋아지더군요 [m]
켈로그김
11/06/27 10:37
수정 아이콘
프로페시아가 효과를 입증한 부분이 바로 정수리탈모이지요.
정수리탈모는 희망이 충분합니다.
OvertheTop
11/06/27 12:17
수정 아이콘
가까운 병원에 가시고 프로페시아나 카피약을 처방받으세요. 그리고 미녹시딜을 겸하시면 확실할겁니다.
LogicPowerII
11/06/27 12:42
수정 아이콘
저는 동전크기보다는 훨 큰 사이즈 였는데... 최조 한달은 1주일에 2번씩 가서 치료받았습니다.
한번 치료에 9만원꼴? ;; 솔루션 가격 약 18만원? (샴푸 & 스프레이 솔루션)
의사분께서 본인이 치료한 역대 환자 중 4번째라고...
우선 피치가 일정한 에어건 비슷한 것으로 머리 전체주변을 약물투여를 한 300~400번 정도의 합니다. --; (이건 좀 참을만 해요)
그후 주사기로 탈모된 주요 부위에 30방 정도 놓습니다. (이건 바늘의 피치가 의선선생님 마음대로라 아플때는 무지하게...;;;)
그리고는 기계로 해당 부위를 원그리듯 약 5분간 마사지를 해줍니다.
이렇게 3개월 정도 하고 탈모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선생님이 놓아주시는 주사가 너무 아파 그게 스트레스가 쌓여 치료 중지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시기에 스트레스 받던 일을 그만두었는데...
그 후 머리가 거의 다 나왔더군요... 여기까지가 제 경험담으로 치료받으면 상당히 효과 있습니다.
치료보다 더 큰 효과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이구요...
일단 샴푸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그리고 청결한 위생... 그리고 잘 건조 시켜줘야 하고... 샴푸 후 가급적이면
수건으로 비벼서 말리지 마시고 수건으로 꾸~욱 누르시면서 물기제거 잘 해서 건조하시기를...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듯... 잘 치료하시면 원상복귀 되실 겁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8157 아이패드2 가격질문좀 드릴게요 [5] 히비스커스2857 11/06/27 2857
108155 탈모관련 질문입니다. 그리고 정수리탈모였다가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7] 정우비셀스 규리하3926 11/06/27 3926
108154 하얀거탑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1] _ωφη_2072 11/06/27 2072
108153 마우스에서 땀냄새가 납니다. [3] Alien10706 11/06/27 10706
108152 로맨스가 사라지고 있어요.. [9] NABCDR2637 11/06/27 2637
108151 대용량을 자료를 옮길수있는 방법 무엇이 있나요?? [3] 요우2116 11/06/27 2116
108150 스페인어와 포루투갈어? [9] 이성은이망극3672 11/06/27 3672
108149 방금 크롬을 써봤는데요. [5] gkrk2725 11/06/27 2725
108148 일반 음성통화 / 스카이프 통화 설정 질문드립니다.. [3] 룰루랄라5896 11/06/27 5896
108146 퍼스트드림에대해서.. [5] lookatme2071 11/06/26 2071
108145 토스가 개인리그에서 부진한 이유는? [7] 똥줄2063 11/06/26 2063
108144 공유기 관련 질문입니다. 슬픈낙서1516 11/06/26 1516
108143 갤스2 자막파일 관련 질문입니다. [4] 튼튼한 나무2134 11/06/26 2134
108142 공유기 두개 거치면 WOL 사용이 불가능한가요? [1] 소디2645 11/06/26 2645
108141 컴퓨터 견적 질문입니다 [3] 김민규2098 11/06/26 2098
108140 역삼동에 내일 아침 8시30분쯤에 문 여는 구두가게있을까요? [8] 너만을사랑해2432 11/06/26 2432
108139 목동야구장 가보신분들께 질문입니다 [2] 레몬커피2103 11/06/26 2103
108137 아이북스 질문입니다. linchpin1615 11/06/26 1615
108136 브금질문입니다. 돌오시1512 11/06/26 1512
108135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 동시에 카카오톡 사용할수 없나요?? [3] 은빛비3475 11/06/26 3475
108134 뉴에이지 혹은 클래식 피아노 곡 질문입니다. [4] 안티안티2577 11/06/26 2577
108133 빈혈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5] DeStinY....1960 11/06/26 1960
108131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아파트 복도에 쓰레기 & 우산 등등 놓는 이웃) [10] 고양이발6382 11/06/26 63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