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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19:03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라면 본인 인생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할 나이 아닌가요...
서른즈음에 대학을 다시 가거나 갑자기 연예인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내 자녀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 해주고 싶다'라는 가치가 더 우선이므로 말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게 있다면 해라 도와줄 수 있는만큼은 도와주겠다, 다만 10년뒤에 '그때 왜 저를 말리지 않으셨어요 아버지'라고는 말하지 마라" 라고 하게될 것 같네요.
11/06/24 19:41
글쎄요.. 러브스위치 나오는 킹,퀸카들 봐도 딱히 괴리감이 안생겨서...;;;
하지만, 뭔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최대한 이야기 들어보고 도와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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