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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13:52
학점은 성실도를 판단하는 기준밖에안됩니다. 학점암~만 좋아봐야 다필요없습니다. 4.5졸업해도 안좋아합니다 왜냐구요? 학교마다 교수마다 아부에따라 성적은 지맘대로 주니까요..평점 3.7 이상만 나오면 됩니다. 실제로 대기업들어가신분들도 그렇구요. 사실 성실도를 판단하는기준은 학벌이라고 해야 맞겠죠. 중,고등학교때 남들잘때 남들놀때 안놀고 열심히 공부해야 좋은대학가니까요..
대부분 회사지원은 전공자들한해서 받을테니 과는 우리회사와 전공이 맞는지 보는 정도일뿐이고, 결론은 대학교이름과 영어실력말고는 다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물론 실무능력 인적사항 자소서 학점 다 ~ 좋으면 좋죠 근데 다 비슷비슷하고 면접관이 일일히 확인할 시간도 없습니다. 오로지 대학교이름과 영어 그두개면 장땡 플러스 알파로 대회입상경력, 다른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산업체같은..), 해외연수기간(즉 이게 영어실력이죠), 네임벨류있는 자격증들.. 뭐이정도는 되야 스펙이라고 할수있죠..남들이 하고싶어도 아무나못하는.. 그런의미에서 학점은 아웃오브안중(물론 너무낮으면 곤란하겠죠?)
11/06/24 13:56
자소서 같은거는 면접할때나 읽어보지 눈에 팍 들어오지 않는한 그냥 넘겨버리죠.
학점은 최소점만 넘으면 될테고, 영어점수는 좀 보는 것 같군요. 원자력공학과 나와서 전자회사 들어가는 경우도 봤고~ 어쩔수 없이... 결론은 간판과 영어 정도겠군요.
11/06/24 14:05
3.5~3.7이면 무난하다던데요. PGR에서 예전에 본 건데 오히려 너무 높은 학점도 '학점이 너무 높다'라는 지적을 받는다고 하고... 토익이나 자격증 같은 것 역시 웬만한 지원자들이라면 다 갖추고 있습니다.
요즘은 단순 학점이나 토익보다는 실무형 인재를 중요시해서 여러가지 활동경력도 많이 보는 추세라고.... 인사담당자들이 이런 말 많이 하지만 사실 모두들 알고 있는 결론은 1순위 학벌이겠지요.
11/06/24 14:20
대기업에서 고학점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고학벌을 선호하기 때문이겠죠.
고학벌+고학점의 스펙을 가진 사람은 대기업은 사실 눈에 들어오지도 않거든요. 아니 사실 고학벌 기준에서 대기업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그러니 고학벌+고학점은 이직할게 안봐도 뻔하거든요.. 공기업이든 어디든지요. 그러니 고학점보다는 그보다 좀 낮지만 학벌좋은 학점이 3.5~4.0 사이정도 되는사람으로 뽑는게 아닐까요..흠..
11/06/24 14:45
그리고 본문에 답을 하자면 지방국립대 듣보과라고 하셨는데 인문계시겠죠? 대기업 취업이 목표시라면 상당히 쉽지 않은 조건인건 맞습니다. 이공계면 지방국립대라도 학점 좋고 학교생활 열심히 했으면 취직할 곳은 꽤 있습니다만... 취업을 어떤 분야로 할지 먼저 방향을 설정하시고 그곳에 적합한 전공을 복수전공하시던지 하면서 관련자격증 + 학점관리 + 영어점수 (토익900이상 ++ 요샌 스피킹도 봅니다) 이정도는 하셔야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11/06/24 15:40
하나만 더 추가드리자면 영어 잘하고 하고싶은 분야 수준급 자격증 여러개 따는것을 목표로 공부하는게 더 동기부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11/06/24 16:24
예전에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이 나왔는데, 학벌이야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수능을 다시보지 않는 이상)
학점 4.3 토익 800 학점 3.5 토익 900이상 의 경우 후자의 압승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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