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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12:56
이대형이면 어느구단을 가던 수비적인면을 보면 주전이고요 잠실센터를 잡고 있는 선수입니다.
엘지도 있으니까 툴툴거리지 없을경우의 좌절감을 많이 봤죠 100% 주전이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다만 일군투수라고 해도 KBO 전체가 투수가 귀한 시기라서 어느 급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이진영 이택근 이런급도 확실한 선발들하고는 말이 안되고요 각팀 1.2 선발을 얻을려면 이진영+이대형 이런급이 되야 하는 리그판도죠 불펜투수 정도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11/06/24 13:00
다른 팀 사정을 몰라서... 어쨌든 기아는 아니네요. 일단 용큐가 중견수에 있고... 백업으로도 주로 우익수로 나오는 신종길도 보직은 중견수가 더 맞다고 봐야하고. 2군에 키울 대상인 윤정우와 이한용도 있고.
근데 어느팀이든 투수와 바꿀거 같진 않습니다. 투수는 귀한 자원이라... 상위타선의 타자가 아니라면 안 바꿀 것 같아요. 모리아스님 말처럼 2군을 오가는 패전처리가 아니라면... 이 경우엔 엘지가 아까워서 안할 것 같고.
11/06/24 13:02
이대형이 필요한 구단이라면 한화랑 넥센정도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대형의 공격력으로는 코너 외야수 자리를 주긴 아깝고, 어깨도 약하므로 우익수 맡기기에도 좀 그렇죠. 결국 중견수인데 일단 기아 삼성 롯데는 주전 중견수가 이대형보다 공격력에서 앞서므로 제외, SK도 수비가 이대형과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은 김강민이 있으므로 별로 안 끌릴 것 같고, 두산도 이종욱이 있죠. 한화 오면 확실히 주전 먹긴 하겠네요.
11/06/24 13:04
SK : 김강민, 조동화
삼성 : 배영섭, 이영욱 기아 : 이용규 두산 : 이종욱, 정수빈 위 팀들은 안 할것 같고.. 롯데는 줄 투수가 없고 한다면 넥센이랑 하는게 제일 윈윈 일것 같고 (하지만 선발급은 안 줄것 같기도..) 한화도 이대형 있으면 탐낼만 하겠네요.
11/06/24 13:04
외야자원이 필요한 팀이 되겠지요
사실 이대형선수라면 어느팀에서나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될것 같은데 발도 빠르고 그만큼 수비 범위도 넓고 출루를 한다면 거의 스스로 득점권까지 갈수 있는 선수니까요 그런데 1군 투수를 내줄수 있는 팀이 과연 있는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화나 SK정도를 꼽고 싶네요
11/06/24 13:07
되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이대형을 중견수로 가고 기존에 중견수에 있던 선수들이 코너로 간다는 생각을 못하시는거 같아요
이택근을 밀어내고 중견을 보고 있는데 말이죠
11/06/24 13:11
이택근 선수 중견수에서 엄청 불안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원래 중견수 타입이 아니지요 그에 반해 기아,롯데,SK,두산,삼성 등은 중견수가 이대형선수보다 수비가 모자라지 않으면서 공격력이 더 뛰어납니다. 그렇다고 이대형 선수를 저 팀들에서 좌익수나 우익수를 보게 하기 위해 큰 출혈을 감수하진 않겠죠 현실적으로 한화정도. 넥센에 중견수 장기영선수 아닌가요? 음 외야자원이 지금 넥센이 알드리지-장기영-유한준이라면 알드리지 DH로 보내면서 이대형을 중견수 장기영 우익수 유한준 좌익수 이래야하나.. 암튼 애매하긴 합니다.
11/06/24 13:12
SK 삼성 기아 두산 롯데는 필요없죠. 롯데는 양호구가 말아먹고 있어서 문제지
오피에스8할 중견수가 버티고 있습니다.(전준우) 이대형 오피에스가 6할이죠.. 그리고 저는 한화, 넥센도 그냥 지금 자원 쓰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투수 출혈하느니.. 이대형 선수는 레어캐릭터에 가까워서 딴팀에서 그리 쓰고싶어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 니다 부족한 타격을 빠른발+좋은중견수수비 로 메꾸는선수죠 중견수 외 포지션 도 못보고..(좌우익수:소녀어깨 그외:X) 투수와 트레이드면 저같으면 추격조랑도 안바꾸고 패전조면 바꿀거같은데 그러면 LG에서 안해주겠죠.
11/06/24 13:17
개인적으로는 이대형의 가치를 좀 더 높게 봅니다.
도루 60개 이상을 기본으로 해주는 수비 괜찮은 중견수인데요. 일단 이대형선수 진루만 하면 투수들은 곤란하니까요.(제가 생각하는 이대형 선수 최고의 가치) 각 팀의 생각마다 다르겠지만 기아, 두산 2팀 제외하고는 어느 팀에 가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11/06/24 13:20
현실적으로 한화정도..
한화도 최진행-강동우-가르시아인데, 최진행 지타로 돌리면서까지 필요한가는 또 의문이네요.. (장성호-정원석 까지도 포지션 이동 생각해야 되니..) 장점도 있는 선수지만, 단점도 큰 선수이고 83년생이란 나이를 보면 엄청난 성장을 거둘 나이도 아니고.. (뭐 엘지에서야 30중반에도 터지는 선수가 있긴 있었지만..-_-) 얼마나 좋은 투수를 데려올 수 있을런지....
11/06/24 13:22
그리고 원래 중견수 자리는 외야수 중에서 수비 가장 잘 하는 선수가 맡기 때문에 선수간에 수비실력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외야 빵꾸 수준인 팀이라도 일단 중견수는 수비 잘 하는 선수 박아놓는게 보통이니까요. 결국 타격을 잘 해야 주전 먹을 수 있다는 얘기죠. 요즘은 센터라인도 타격 좋은 선수들이 많기도 하고
11/06/24 13:28
이대형선수는 그냥 LG상황에 맞는 선수입니다. 현실적으로 도루갯수같은건, 긑쎄요,
이대형선수가 발 빠르고 주루플레이 잘하는 똑딱이일뿐 도루갯수는 별 +가 안됩니다. 도루는 성공률이 70후반대를 못넘으면 오히려 -가 된다고 하죠. 성공률 감안하면 60개 이상 도루성공해봤자 거의 허수고, 수비야 좋다지만 그렇다고 크보 중견수들을 압도할정도로 무시무시한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정도. 타격은?크보1군 외야수들중 하위권이죠. 투수를 내주거나 하는걸 논의하기 이전에 원하는 팀이 없을거 같습니다.
11/06/24 13:31
5툴 중 가장 먼저 버리는 것이 발이고 그 다음이 어깨에요.
이대형 선수는 발이 참 좋긴 한데 나머지 부분에서 많이 까먹고 있어서 트레이드 가치는 적다고 봐요. SK의 박재상, 김강민, 박정권 삼성의 최형우, 배영섭, 박한이 기아의 김상현, 이용규, 김원섭 롯데의 전준우, 손아섭, 김주찬 두산의 이종욱, 김현수, 정수빈 이 5팀의 외야 주전 중 확실하게 밀어내겠다 싶은 선수가 현재 없어요. 기아의 우익이 확실한 주전감이 없긴한데..(김원섭 선수가 성적은 충분한데 체력문제가 있어서..) 한화도 최진행, 강동우, 가르시아 라인이 완성되어서 여기도 은근 자리가 없구요.. 넥센이 선수가 워낙 없어서 필요한 선수이긴 한데 여기도 투수랑은 잘 안바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가치를 높게 쳐도 추격조 투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1/06/24 13:37
양신이 트레이드 되었을때
임창용 = 양준혁 + 곽채진 + 황두성 + 20억입니다. 믿을만한 선발이나 특급 마무리는 S급 중심타자로도 바꾸기 힘듭니다.
11/06/24 13:42
이대형 선수 트레이드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 제가 알기론 전에 sk에서 먼저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왔었죠.
물론 투수 주겠다고 했었구요. 엘지에 있는것이 차라리 도움이 될겁니다.
11/06/24 13:44
이대형 선수를 안좋아하기때문에...양영동 선수가 지금처럼만 해줘서, 대주자로 쓰다가 트레이드 했으면 좋겠군요;;
근데 지금같은 타격으로는 진짜 누구 끼우지 않는이상 불가능하죠;;부상당하기 전까지 전구단 1번타자 도루제외 꼴지 달성....
11/06/24 13:46
이대형선수가 90점짜리 중견수라고 치면, 다른팀들도 80점짜리 중견수는 있으니까요, 80점 -> 90점을 상향시키는 대신 줄 매물은 기껏해야 50점정도의 투수일테고요, 50점짜리 타자는 엘지도 안받을테니까요? 이대형선수가 아무리 90점, 95점짜리 선수라고 해도 90점, 95점짜리 선수와 바꾸는건 불가능하죠, 타팀입장에서는 이대형선수의 영입은 그냥 10점, 15점정도의 이득..
11/06/24 14:51
얼굴로 야구하는 LG트윈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대형을 내보내면 안되요ㅠ
사실 중견수 수비야 말하나마나 크보 탑이지만 타격이 워낙 안습이니...타 팀에서도 그닥 원하지도 않을 것 같아요;; 그러므로 얘는 우리가 데리고 있다가, 줄무늬 입은채로 은퇴시킬거에요...(2) 얼른 이대형-이진영-이병규-박용택-이택근-정성훈-조인성-오지환-박경수 라인을 보고싶네요 흑
11/06/24 15:00
이대형은 도루능력과, 중견수로서 수비범위는 좋은데 타격이 외야수중 평범 이하고 출루율도 낮죠. 송구능력도 그닥 좋지 않습니다.1군투수라는게 정확히 어떤정도를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대형이 28세 군면제 야수니까 비슷한 조건의 26~30 정도의 군필 투수와 비교해 보면... 선발급 선수는 당연히 안될거 같습니다. 1군투수가 보통 11~13명 정도 되니까 8~11 정도 순번의 1군투수 정도급의 가치는 될거 같네요. 중간계투에서 A조-B조의 경계쯤 되는 급? 한화로 치면 신주영?
11/06/24 15:42
트레이드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이종욱, 김강민 선수 외에 이대형선수보다 중견수비 더좋은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잠실 중견수 자리가 그렇게 쉬운 위치가 아닙니다. 이대형선수의 수비능력치는 가히 최상이고 절대 트레이드 불가입니다. 공격력도 아주 심각한 부분은 아니지만 이대형선수가 출루했을시 득점력은 8개구단 최고입니다. 타팀에 보내서도 안대고 추격조 정도의 투수 데려올바에야 절대 절대 트레이드불가입니다.
11/06/24 16:21
개인적으로, 엘지가 더 잘하기 위해서는 이대형을 8번이나 9번타자 혹은 중견 대수비, 대주자로 쓸 수있는 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형의 타격과 출루율로 톱타자를 맡기기엔 너무 아쉽죠. 그리고 이대형이 나갔을때 투수가 신경을 쓰게 만드는점은 인정하지만, 도루는 이대형의 성공률을 봐서는 그렇게 효용성이 좋다고 하긴힘드네요. 도루는 80%이상쯤되야 좋다고 보는지라. 한화,넥센 말고는 자리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KBO의 특성상 투수가 더 귀한점을 봤을때 1군투수랑 트레이드는.. 힘들듯하네요
11/06/24 16:30
이대형은 좋은 중견수이다.
타구단에도 이대형만큼 좋은 외야수들이 있다. LG 중견수 자리에 다른 선수를 세워도 이대형만큼 적절하지는 않다. 결론 : 트레이드 가치를 따지는 게 무의미한 상황이다.
11/06/24 16:47
상식적으로 이대형 같이 외야수에다가 장단점이 확실한데 단점이 타격인 경우엔 트레이드 가치는 선수의 가치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야수와 투수의 트레이드라면 더더욱... 트레이드 가치를 따지는게 말이 안 되는 상황이죠.
11/06/24 17:18
트레이드 가치는 별로입니다.
어차피 한국 프로야구에서 트레이드 가치라는 게 거의 의미가 없다 싶기도 합니다만.. 데리고 쓰는 것이 훨씬 이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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