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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0 12:24
전 맛있는데요. 흐흐 오이도 그렇고
이유야 뭐 그렇게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겠죠. 비빔밥류야 반숙으로 해야 그걸 밥에 비벼서 윤기도 나고 맛도 어우러 지는것 같구요.
11/06/20 12:25
해가 지나면서 점점 반숙 쪽으로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저는..
물론 날계란급은 싫어합니다만.. 김밥에 오이 넣는건 죄악입니다 ㅠㅠ 먹질 못하잖아
11/06/20 12:27
음... 정말 궁금해서 묻는 건데 무슨 답변을 원하시나요? ^^
주문할 때 "계란프라이는 완숙으로 주세요" 하면 끝날 것을.. 솔직히 비빔밥이나 덮밥은 프라이를 쪼개서 밥과 비벼 먹으니까 부드러운 반숙이 더 나을 것 같고, 김밥에 오이나 계란 반숙이나 그저 입맛 차이일 것 같네요. 아! 물론 저도 완숙을 더 좋아합니다.
11/06/20 12:37
그저 단순한 취향의 차이인데요;
비벼먹는데에는 노른자가 골고루 퍼지는게 더 맛있다고 느껴서 반숙을 선호합니다. 다만 그냥 먹을때는 완숙이 더 맛있어요. 그리고 김밥은 취향의 차이죠. 오이를 넣느냐 시금치를 넣느냐.
11/06/20 12:52
저도 반숙을 선호합니다.
그냥 먹을때도 반숙, 비빔밥에도 반숙 심지어 라면에 계란넣을때에도 반숙을 위해서 불 끄기 직전에 계란을 넣어서 흰자 부분만 휘저어 줍니다. 첫 젓가락질 직전에 노른자를 터뜨려 먹는 맛이 정말 환상이거든요.
11/06/20 12:55
밥과 같이 먹을때는 반숙이 골고루 비벼져서 반숙으로 주는경우가 많은거겠죠.
그냥먹을때는 완숙이 더 선호되지 않을까요? 아, 김밥에 오이는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
11/06/20 12:55
완숙은 만들기가 귀찮잖아요... 뒤집어 줘야 돼고 좀 더 익혀야되고.. 집에서 해먹을때야 그런게 ok 되지만 식당에서는 손이 한번이라도 덜가는게 좋죠..
11/06/20 13:03
일단 전제가 틀리셧는데 비빔밥 덮밥류는 완숙을 주는 집도 많습니다. 거의 비슷한거 같은데요. 제가 사는데만 그럴수도 있겟지만요. (경기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반숙이 더 맛있습니다 ^^
11/06/20 14:23
저도 그냥 먹을 때는 완숙을 좋아하는데, 비빔밥처럼 밥에 넣어먹을 때는 반숙이 더 좋더군요. 아무래도 액체;가 있으니까 더 잘 비벼져요.
전 오이를 좋아하는지라 김밥에 오이는 아무 문제 없네요 흐흐
11/06/20 15:07
일단 저도 반숙이 취향임을 밝힙니다.
가끔이긴 하지만 반숙의 노른자가 너무 비릴때가 있더군요. 오래된 계란이라든지 노계가 낳은 계란이라던지.. 느끼하고 비릴땐 정말 그 기분은 표현이 안됩니다. 그럴땐 일정기간동안은 계란 노른자에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겨서 반숙을 피하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마트에서 계란을 구입할때도(자취생입니다) 제일 저렴한건 억지로 피하고 어느정도 중고가 계란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비싼 달걀이 비린맛이 덜했습니다. 반숙 맛있긴 맛있습니다. 비빔밥이나 육회에 얹혀진 노른자위만 보면 군침이... 흐흐
11/06/20 15:08
저도 김밥에 오이, 당근 콤보는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당근은 얇게 썰어서 기름에 살짝이라도 볶은거면 괜찮은데 생오이, 생당근 넣어주는 김밥은 그냥 지지칩니다.
11/06/20 15:39
답변 감사합니다.
만약 진짜 이정도 비율이라면 김밥에 오이넣는 가게도 있고 안넣는 가게도 있듯이 계란완숙으로 해주는 음식점도 충분히 있을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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