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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3 10:40
3월이라고 해도 쿨러가 도는지 확인해보세요~
팬이 안돌아서 열받아서 다운되었다가 식으면 다시 부팅 되고 이런것 같네요~ 한두시간을 기달려야 다시 부팅되는것 보면 아마 하드웨어적인 발열문제인것 같네요~
11/06/13 10:42
포맷한다든 가정하에 글을 씁니다;
분할하셨다는건 1개하드를 c/d 두개 파티션으로 나누신거지요? 윈도OS CD가 있으시면 포맷인스톨을 하되 "C" 드라이브에 하시면 되고 CD가 없으시면 울트라ISO프로그램으로 USB부팅인스톨을 하신후 마찬가지로 "C"드라이브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11/06/13 11:04
hwmonitor라는 온도 체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번 온도 체크해보시고 온도문제가 아니라면 파워/메인보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가장 의심되는건 파워입니다만... 아무리 파워가 새거라도 전압이 불안정하면 전원이 나갔다 들어왔다 할 수 있습니다. )
안전모드/일반모드 나오는건 윈도우가 갑자기 꺼지면 자연스레 나오는겁니다. 따라서 윈도우 문제는 아닐겁니다.
11/06/13 11:11
파워는 전압 직접 측정해보지 않는 이상 안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전원이 나가는 것은 온도일 확률이 높으므로 CPU와 그래픽카드의 온도를 먼저 측정해보세요. 온도가 정상이고 포맷을 해도 동일 증상이 나타난다는 가정 하에
1순위 파워, 2순위 메인보드라 생각합니다.
11/06/13 11:13
다른 경우지만,
제 노트북도 예전에 뭐만 하면 블루스크린을 시전해주셨는데, 당시의 최근에 설치한 프로그램(자바였습니다) 삭제하니까 원래대로 돌아왔었습니다. 알고 보니 프로그램 충돌이 원인이더군요.
11/06/13 11:13
여러분들께서 발열문제라고 예상하시네요. 그러면 애초에 파워 선택을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파워가 불량이라서 그런가요? 알파피시에서 구매한건데 A/S 해야하나요? 아니면 파워를 더 높은걸로 교체 해야할까요? 히로이치가 그래도 안정성 측면에서 괜찮다고 하던데요...
11/06/13 13:42
랩터1은 일단 닥치고 교체하세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현상들을 보니... 파워 문제일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11/06/13 14:43
히로이치 파워면 500w의 탈을 쓴 350w이니 파워부족이겠네요. 저라면 환불받고 좀 더 좋은 파워를 쓰겠습니다. 파워가 불안정하면 메인보드를 비롯한 다른 부품이랑 함께 동반자살을 하거든요.
11/06/13 18:59
랩터가 뻥파워 사건 이후로 화제가 되긴 했지만 불량이 아니라면 5770 + 955를 못버틸것 같진 않습니다.
500W에서 30분 가량 사용해야(실제로 이럴일은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났던 벤치를 참고해보면, 저 조합으로는 500W를 뽑을수조차 없기때문에 랩터라서! 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페넘 955 의 tdp는 95w, 5770은 불과 108w 밖에 되지 않습니다. 500w는 커녕 400w도 뽑아낼 수 없는 시스템인데요. 1. 파워/발열 문제라면 컴퓨터 켜자마자 furmark + prime 돌려보시면 10분 내로 뻗을겁니다. 온도체크 프로그램으로 온도 체크시 온도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면 발열/ 아니라면 파워문제. 2. 만약 멀쩡하다면 새 파티션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해 보셔야 합니다. 3. 이래도 안되면 (드문 경우로)cpu나 vga, 혹은 램 문제입니다. 램의 경우 램타이밍을 풀어주면 멀쩡해지는 경우도 간혹 있으며, cpu 같은경우 쿨콰나 c1e 등등 모든 가능한 옵션을 꺼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해서 안되면 대부분의 경우 자가 수리는 어려우므로 A/S센터행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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