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13 10:32
3할치면 배영섭이 받지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좀 판단하기 이르지않나해요.. 임찬규선수도 신인치고는 좀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후반기를 지켜봐야될듯하고. 배영섭선수도 타격이란게 언제 훅갈지 모르는거니까요
11/06/13 10:34
임팩트가 비슷비슷해서 팀 성적이 크게 영향을 줄것 같습니다.
LG랑 삼성이랑도 0.5게임차밖에 현재 안나는지라 이거는 진짜 시즌 끝나봐야 알것 같네요.
11/06/13 10:39
전 배영섭이요. 순수신인은 아니지만 3할 신인이 그리 쉽진 않죠. 주루플레이도 있고
임찬규는 방어율이 엄청나지만 생각보다 분식률도 높은편이고....... 그것보다 저번경기 홈스틸 보크상황을 겪은뒤 기아전에 한타자 잘 상대하긴 했지만 앞으로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만약 계속 잘 던지면 임찬규도 가능성 충분하죠
11/06/13 10:48
저 스탯이 죽 간다고 보면 결국은 팀 기여도 + 임팩트가 중요하겠죠.
코시 결승타나 터프세이브 같은 거 하는 사람이 100%.
11/06/13 10:50
아직 시즌의 절반도 진행되지 않은 점을 봤을 때, 끝까지 1군에 붙어있는 선수가 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징적인 기록을 세우는 쪽이 유리할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현재만 놓고 보면 배영섭 선수가 유리해 보입니다. 임찬규 선수의 보직이 현재 좀 애매해서 불리해 보이는데 주전 마무리로 나와서 세이브 순위 3등 정도만 해도 경쟁력이 있을 듯 싶구요. 배영섭 선수가 이대로 쭉 3할 유지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면 아무래도 배영섭 선수에게 기울지 싶네요. 타이틀 경쟁에서 제일 불리한 것이 중간계투라 임찬규 선수가 정말 잘하지 않는 이상 불리할 것 같아요.
11/06/13 10:58
임찬규요.
임찬규는 이미, 붙박이 마무리죠. 터프한 상황에 나올 선수가, LG에 임찬규 외에 없습니다. LG가 호성적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구원순위는 올라갈 꺼고.. 벌써 6승에, 5세이븐데.. 10승-10세이브찍으면, 거의 확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순수신인에.. 여기에, LG가 오랜만에 잘한다는 것, 여기에 순수신인 버프까지.. 스스로가 무너지지만 않는다면..임찬규요
11/06/13 10:59
1등 하는 팀이 받을 것 같은........
사실 2000년대에 임찬규보다 잘한 신인은 여러 있지만 배영섭보다 높은 타율은 김태균 정도 밖에 없어서 배영섭이 더 가치 있지 않을까 하긴 하네요.
11/06/13 11:02
순수 신인인 점만 아니였다면 배영섭이라 생각하는데,
임찬규 선수는 당연한 거겠지만 신인의 향기를 너무 풍겨줘서 신인왕에 어울리는게 득이 될 듯..
11/06/13 11:06
아직 반도 안지나서 모르죠
지금까지의 성적은 배영섭선수가 낫다고 봅니다. 순수신인 버프 의외로 별로 없더군요 2008 김선빈, 2009 안치홍 결국엔 밀렸거든요. 버프가 별로 없었어요...
11/06/13 11:08
팀 공헌도는 배영섭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임팩트면에서도 규정타석 신인 3할은 13년만에 처음 나오는 기록입니다.
불펜+마무리 투수가 신인왕 먹으려면 타이틀을 따든지, 오승환처럼 10-10-10을 찍든지, 임태훈처럼 불펜이 100이닝 먹는 수준의 임팩트는 보여야.... 그리고 고졸신인이라는 버프 그런게 사실 별로 없습니다. 최형우도 지금 배영섭 나이때 신인왕 받았어요.
11/06/13 11:24
6승이 보기는 좋은데 임찬규선수 선발로는 나온적 없지요 ?
순수 중간이나 마무리에서 6승 했다면 아무래도;; 블론이 많을 것 같은데 .. 배영섭이 3할이상 꾸준히 친다면 아무래도 배영섭 선수에게 손이 갈 것 같네요 물론 아직 반도 안지났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일듯. 그리고 김대우 선수도 보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해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11/06/13 11:31
흠. 배영섭선수 같네요. 임찬규 선수는 현재 6승이라지만 2~3승은 자기가 블론해놓고 올린 승수 아닌가요? 그리고 자신의 방어율은 낮지만
분식률도 높고 피안타율도 3할이 넘는거 같은데 그렇게 좋은 투수같지는 않네요. 솔직히 팀버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불펜 좋은 팀 가면 그냥 보통 불펜투수정도 밖에 안되겠지만 불펜이 약한 LG고 거기다 팀이 인기팀이라 성적보다 더 고평가를 받는다고 생각되는데요.
11/06/13 11:37
임찬규는 앞으로가 관건이죠.
과장되게 얘기하면 지금 불펜에 믿을만한 투수가 자기밖에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터프 상황에서 등판하는 일이 잦아질텐데, 그걸 얼마나 막느냐가 문제겠죠. 배영섭이야 그냥 자기가 잘 치면 되지만, 임찬규는 자기 실력 말고도 팀 상황도 변수가 될거라는.
11/06/13 11:43
마무리투수 특성상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데...
임찬규 선수가 그 부분만 극복한다면 충분히 신인왕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배영섭 선수도 지금 하던데로 꾸준히 해준다면 물론 가능합니다.
11/06/13 11:51
순수 고졸신인에 마무리 버프 그리고 지금 성적을 유지해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근 몇년간 죄다 중고신인들 잔치였죠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한다면 더더욱 유리하겠죠 9년만에 진출하는 건데요 문제는 팀이 기자들하고는 별로 안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구단이라는 점이 불리할수도 있겠네요
11/06/13 12:52
이대로 간다면 순수 신인인 임찬규에게 표가 좀 더 쏠리지 않을까 싶은데
불안요인은 임찬규가 훨씬 많아보입니다. 배영섭은 거의 본인만 잘하면 되는 것 같은데 임찬규는 팀 내 다른 구원진들(혹은 선발진들도)이 어떤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겨주느냐 같은 문제가 있어서 (그리고 구원진이 탄탄한 건 아니라서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마운드에 올라올 수 있을수도 있겠구요) 불확실성이 조금 더 높다고 봅니다.
11/06/13 12:53
현재까지 성적을 본다면 배영섭선수에게 조금 무게감이 있지만,
엘지가 가을야구를 한다면 임찬규선수에게 유리 할 것 같네요. 엘지 불펜에서 현재 제일 믿을만한 선수 1위는 임찬규있니깐요! (엘지팬입니다.^^*) 그리고 두선수다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