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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9 05:51
1. 몸싸움과 스피드가 좋은 미들과 수비로 압박(오늘 루니는 그래도 바르샤 선수들 사이에서 제법 투쟁적이었듯이)
2. 빠르고 정확한 공격으로 피케 등 바르샤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역습 결국 무링요 방식의 단단하고 피지컬좋은 지역방어와 정교한 역습이 답인 듯 합니다.
11/05/29 05:53
대충 기억나는 것으론..
시즌 전에 세비야에게 한번 진거 같고..(2군+유스로 선발, 2차전에선 베스트멤버로 승리) 시즌초 우르쿨레스인가 하는 승격팀에 한번 충격패..하고 챔스에서도 한번 진걸로 기억나구요..하지만 경기를 보질 못해서.. 그리고 기록으론 무승부지만 레알이 국왕컵 결승에서 이겼습니다. 중계글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페와 날두로 이긴..
11/05/29 05:59
올시즌 5:0 임팩트가 있어서 그렇지 무링요가 참 바르셀로나 잘 잡는 것 같습니다.
무링요가 레알오기전까지 무링요가 지휘한 팀은 바르셀로나 상대로 승률 100%였던걸로 압니다.(두번 나눠서 한건 합친다 치면)
11/05/29 07:12
박문성 해설이 오늘 했던 멘트가 생각나네요.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진 적은 있어도, 점유율을 진 적은 없다.' 유스 출신들이 나와서 패한 경기 말고는 나머지 1군 멤버들이 나와서 패한 경기도 다 이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알이 코파 델 레이에서 이겼을 때도 카시야신의 한방이.... 그래서 저는 바르셀로나를 이길 해법을 항상 '야신 키퍼' 하나와 '원샷 원킬 공격수' 그리고 9명의 수비수로 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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