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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8 14:23
계란을 10개 정도 구입하신 뒤 계란 후라이 + 간장 + 참기름 + 밥 or 계란 후라이 + 고추장 + 참기름 + 밥 조합도 괜찮습니다
그러다가 질리면 가끔 라면 끓여먹고.. 김 사서 김이랑 좀 먹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로테이션 돌려가며 먹죠 보통
11/05/28 14:28
계란을 풀어서 거기에 밥을 넣고 소금간을 하고 프라이팬에 한 숟가락의 양만큼 노릇하게 굽습니다...
겉에 입힌 계란이 익을 때까지만 구으면 됩니다... 본인의 기호에 맞게 구워드셔도 됩니다... 먹었을때 소금간이 덜 됐다고 생각드시면 케첩에 찍어드세요... 이거 먹어보고 맛없다고 한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인터넷에 '밥전'이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저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해주셨는데 군대에서 후임들에게 해주니 처음 먹어본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에 응용편으로 밥대신 참치를 넣어주면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참치넣을땐 소금간을 하실 필요없어요... 좀 심심하다 싶으면 케첩에 찍어드세요...
11/05/28 14:28
계란 10개에 4000원정도 하고, 참치캔도 3개 정도면 4000원안짝에서 구입가능하고,
라면 4개 들이에 4000원쯤 하니까.. 만이천원으로 끝나네요. 윗분말처럼 계란후라이로 몇번 드시고(계란 반숙에 간장 넣고 비벼먹는게 의외로 맛있어요~) 참치캔 하나씩으로 볶음밥만들어 드셔도 되구요, (김치 있으심 김치볶음밥, 김치 없으시면 그냥 간장이나 고추장 넣고도 가능하시고..) 심심하면 라면 드시고... 아니면 이마트 가시면 보통 반찬 3팩 만원 이렇게 팔지 않나요? 그렇게 3~4일 버티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흐흐 저는 ... 만원가지고 일주일도 살아봤는데요 뭘.. 걱정하시마세요 다 살수있어요 흐흐
11/05/28 14:52
양배추가 저렴하면서도 해먹기 편합니다. 1/4조각으로도 팔기때문에 한번에 많이 살 필요도 없고요.
그냥 채 썰어서 케쳡만 찍어 먹어도 되고 데쳐서 쌈으로 먹어도 되고 국수나 라면에 넣어도 달달하니 맛있죠. 양배추무침이나 양배추간장볶음도 검색해 보시면 간단합니다. 지금 파는 채소 중에 제일 싼게 아마 양배추 무 상추 정도일텐데 이 중에서 양배추가 가장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고 볼륨감 식감도 좋습니다.
11/05/28 15:09
라면, 계란, 3분요리, 참치캔, 스팸 등 본좌급은 알아서 제외하겠습니다
젓갈 - 보관이 쉽고 밥반찬으로 딱이라 즐깁니다. 마트에서 조금조금씩 사서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냉동돈까스 - 돈까스 소스랑 밥만 있어도 한끼 해결입니다. 조리도 쉽고 맛도 좋고 새송이버섯 - 구워서 참기름장에 먹으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물만두 - 야식용 팬케잌 - 야식용
11/05/28 15:28
오뚜기 육개장(설렁탕,곰탕) 350g - 1,320 원
오뚜기 덮밥소스(김치참치,춘천닭갈비 등) 150g - 1,625 원 사조참치(고추,야채,바베큐 등) 100g - 925 원 -------------------------------------------------- 옥션 최저가입니다. 배송비 무료.. 인스턴트의 세계에 빠져보아요.
11/05/28 16:15
간장계란밥이면 1주일은 버팁니다. 지겹다 싶으시면 마가린이나 버터를 부르주아시라면 슬라이스치즈 정도?
실제로 제가 간장계란밥으로 1주일 버텼습니다 -_-;;
11/05/28 17:09
천원에 네장 정도 들었있는 부산 어묵을 사서 개당 150원 정도 하는 계란과 함께 부쳐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계란을 조금 큰 그릇에 푼 다음에 어묵을 썰어서 (한끼에 한장 정도를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낳게 썰면 적당합니다.) 묻힌다음에 후라이팬에 구우면 완성~ 만드는데 5분도 안걸리고 재료비는 총 400원도 안나오지만 이거랑 김 정도만 있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나름 고단백 식품~~
11/05/28 22:37
리플에 아직 콩나물이 안보이네요. 자취생의 저렴한 반찬용으로 콩나물이 최강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요즘은 계란도 너무 비싸요;;
콩나물을 찌거나 밥과 함께 해서, 간장+참기름+고추가루+참깨 넣고 슥슥 비비면 콩나물밥. 다진 마늘과 고추장을 볶다가, 간장과 설탕 약간 추가한 후 밥 넣고 마저 볶으면 콩나물 볶음밥. (+김이나 파좀 뿌려주면 더 좋음. 김치를 추가해 김치 콩나물 볶음밥도 가능) 멸치/다시마/황태/무 중 있는 거 넣고 국물 끓이다가, 콩나물 넣고 청양고추+다진마늘+파 넣어주고 계란 풀어주면 콩나물 해장국. (+간은 굵은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계란, 청양고추 빼고 김치를 넣으면 김치 콩나물 국도 가능) 콩나물 삶아서 건져서 물기 짜고, 다진마늘+파+참기름+참깨+약간의 간장으로 무치면 콩나물 무침. (간장양을 조금 더 줄이고 고춧가루 넣어서 빨갛게 무쳐도 좋음) 색다른 콩나물을 원한다면, 더블피님 레시피대로 콩나물 냉채를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http://fun.pullbbang.com/list.pull?AM=V&bcode=4752423&pb1_code=1&pb2_code=3&pb3_code=9&bSearch=subject&bKey=콩나물&page=1 콩나물이 주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쫄면사서 콩나물+상추 듬뿍 얹고 비벼먹는 것도 요즘 같은 날씨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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