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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5 01:11
저도 일본을 다녀왔고 이번에 또 워킹으로 합격 되었지만.... 갑자기 공기업쪽 취업을 하게 될 가능성이 생겨서 갈지 안 갈지 모르겠지만 어학원을 가는건 정말 돈 낭비입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한달간 배우고 6개월간 가르치는게 우리나라 어학원에서 한달간 가르치는겁니다. 어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일본어를 배우기 보다는 비자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워킹의 경우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가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익히시던가 구청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어를 알려주는 무료 보란티어도 많이 있으니 거기가서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으신가요? 왜 독학으로만 공부 하시려고 하시지요 가시기 전에 회화 학원을 다니시던가 아니면 한일 교류회라도 가셔서 직접 회화를 연습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9월 10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회화학원이라던가 교류회나 혹은 skype를 통한 회화 연습등을 확실하게 해두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독학으로 정하고 싶으시다면 공부법은... http://digitalking.net/zero/zboard.php?id=gang&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2 참고 해주세요 (1.2.3 시리즈 별로 있습니다)
11/05/25 08:16
어학원은 저도 반대에 한표입니다. 예를 들자면 キラキラ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서 한국에선 '반짝반짝 거리는 것을 저렇게 표현한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일본현지에서는 キラキラ를 일본어로 풀어서 설명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늦습니다. 좀 잘하시는 상위 클래스의 수업이 아니고서야 수업의 진행이 그렇게 빠르지않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실려면 기본적으로 일본어가 가장 중요하신데 기초가 있으시다면 회화반을 다니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혼자 듣고 본다고 해도 막상 일본인과의 대화를 하시려고 하면 말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연습하시고 가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11/05/25 10:09
저도 가능 하시다면 회화반에 다니는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일본에서 회사생활하고 있고요. 일본오기전에 8개월정도 회화학원을 다녔는데 어느정도 효과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원도 천차만별이라-_-; 분위기가 중요한데.. 어느학원 다녔다고 하면 광고가 되니.. 개인차가 있겠지만 가급적 주5일 수업을 추천하고, 뻔한얘기지만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학원 이라는 곳이 결국 일본어를 특정시간동안 하게끔 유도 하고 틀린부분을 집어준다 생각해서요. 회화 시간에 주제도 다양하게 잡아주니 어떤 얘기를 할까 미리 준비하고 가서 자신이 준비해간 표현이 맞나 확인 해본다라는 느낌으로 해보시면 기초도 있으시니 금방 느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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