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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 16:59
엠마빵집쪽에 메이빌이라고 괜찮은 파스타집이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괜찮아요. 빠네가 아주 맛있답니다
근데 웨이팅이 장난 아니죠.. 예약도 안되구요. 그치만 금요일이야 어딜가든 다 그렇게 해야하니까 감안하셔도 될듯하고.. 아니면 스타시티에 있는 BRCD도 좋아요. 스파게티나 샌드위치, 스테이크같은 걸 파는데 괜찮아요. 식전빵을 주는데 세가지 잼이 맛있어요. 대신 가격은 메이빌보다 좀더 비싸구요.
11/05/20 17:08
가격대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여력이 좀 되신다면 벨피아또가 꽤 괜찮습니다.
BRCD 나 메이빌보다는 윗급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도 윗급(...) 예약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타시티나 롯데백화점 등 그쪽 구역에 있는 음식점들은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전반적으로 먹을만은 합니다.
11/05/20 17:17
여력은 되는데 첫만남부터 너무 고가격대로가면
상대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싶네요 부담스럽지 않을 가격에 적당한 분위기를 찾기가 힘드네요 /엉엉 [m]
11/05/20 18:49
메이빌 빠네, 디아블로, 마늘피자 맛있습니다
메이빌은 딱 간판 보면 꼭 호프집 비스무리하고 지하에 있어서 들어가실때 아주 약간 흠칫 하실수도....근데 음식은 맛있어요 메뉴판닷컴에 와인에이드 쿠폰이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주중전용 이던가... 벨삐아또는 코스만 먹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피자나 파스타보다는 고기썰러 가는 곳인 것 같구요 소개팅인가요? 여성분 어리시면 메이빌 가시고 연배 좀 있으시면 벨삐아또 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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