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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 15:57
지지층이 한정적이고 호불호가 극심하다는게 유시민의 가장 큰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50대이상에서 유시민의 지지층은 한자리수 (5%이하) 인데다가, 그게 좀 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겁니다. 따라서 넷상에서의 인기는 어마어마 합니다만, 실제 투표결과는 그와 반대되는 결과가 나오지요. 왜냐면 넷상에서의 젊은층(20~30)은 투표를 가장 안하는 세대거든요. 반대로 50대 이상의 투표율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죠. 이런 두가지 문제가 겹치다보니 유시민후보의 정치인으로서의 앞날이 밝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학자' 유시민은 좋아합니다. 그의 자리에 가장 맞는 직책은 대통령 보좌, 장관 이런 쪽이라고 생각해요.
11/05/20 15:58
뭐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정치인으로서 가장 큰 단점 - 지역 지지기반이 없다 란 것이겠죠. 이게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전 장관이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11/05/20 16:18
다속성태도모형이라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지만..
유시민이 민주당 타이틀을 달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도 유시민을 싫어하는 사람은 많습니다만 유시민이 싫기 때문에 차라리 한나라당을 찍겠다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 같거든요. 국참당은 뭐하는 당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관심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것 같고. 친노당이라고 보기엔.. 한명숙, 이해찬, 안희정 등등 유시민을 제외한 친노는 다 민주당에 있고.. 한나라당-선진당, 민주당-국참당 관계가 비슷하다고 보는데.. 국참당의 유시민은.. 잘해봐야 선진당의 이회창 정도의 존재밖에 될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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