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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9 15:34
김범수씨가 아프다고 한건.. 글쎄요.. 마음이 아프다는뜻 일까요? -_-;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겁니다.. 그냥 걷다보니 숨이 차올랐어... 이런얘기 정도? ;; 글쓰신분의 친구께서 말씀하신 가슴이 터질것 같다는 말이.. '통증' 의 개념으로 보자면, 한참 잘못 부르고 있는거구요.. 호흡의 문제라도 치더라도 잘못 부르고 있는 쪽입니다.. 보통 가슴소리라고 하는 일반적인 흉성이라는 것은 .. 혹시 레슨 가능하신분이 있다면.. 그분께 부탁드려서 흉성의 소리를 직접 들으면 아마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흉성이 어떤 소리인지.. 가슴이 아프도록 가슴팍에 힘주고 그런건 아니에요.. 예를 들면 김연우씨 노래부르는거 보시면, 저음부터 고음까지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걸 알수 있어요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오만상 다 찌뿌리고 부르는건 그냥 엑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잘하는 발성이라면 몸 어딘가가 아프고 그러지 않습니다. 오히려 발성을 안배우고 내는 소리보다 훨씬 편해지면 편해졌지, 불편해지지 않습니다.
11/05/19 15:48
아..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또 하나 궁금한게 생겼는데 흔히 노래를 부를때 어디가 울려야한다는 말을 많이 하잔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안그럴때가 더 많은데 혹시 제가 틀린건가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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