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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7 09:12
예전에 베르테랑의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요샌 힘들거 같습니다. 아마추어도 스1과 스2 동시에 하면 헷갈리던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야 하는 프로들이 1,2 병행하면 둘다 죽도 밥도 안될거 같네요. 둘다 해보다 하나를 선택하는 거라면 모를까..
11/05/17 09:12
병행할만큼 녹녹하지 않을 것 같아요.
스1, 스2 모두 좀 더 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수입이 줄어드는 구조니까요. 양쪽 모두 16강하기가, 한 쪽 결승가기만큼이나 어려울 텐데, 얻을 수 있는 돈은 후자가 확연히 많으니까요. 병행하는 게이머는 한쪽으로 넘어가기 위한 수순 정도겠죠.
11/05/17 09:20
아 제 질문이 잘못됐나보군요.. 제 질문은 병행해서 성공여부가 아니라 이제 스1프로게이머들이 스2와 스1을 병행한다고 할때 케스파에서 터치가 없지 않겠나? 하는 것입니다.
물론 예전 베르트랑 때처럼 그렇게 병행해서 좋은 결과 나오기가 쉽진않겠죠
11/05/17 09:32
병행해서 현실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가능하냐, 아니냐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고, 예전에도 병행은 가능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GSL 오픈 시즌에 참여한 선수들 중에는 여전히 스타1 게임단에 적을 둔 상태로 GSL 오픈시즌에 참여한 선수들의 선례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장재호, 박준 선수는 종목은 다르지만 폭스 소속인데 이건 KeSPA가 묵인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타2 협의회는 본래 협의회에 등록되지 않은 팀이나 게임단에 대해서도 활동 자체에 제약을 가하지 않고 있으니 KeSPA가 종목변경 혹은 병행을 막지만 많으면 병행출전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지금 보도자료만 나오고 자세한 합의조건이나 종목간 병행문제 등등에 대해 이야기되는 게 없으니 뭐라고 말하기가 곤란하군요.
11/05/17 10:07
박준같은 경우는 워3랑 스타2를 지금 병행해서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최고에 오르기는 쉽지 않겠지만 병행이 불가능하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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