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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7 01:15
1.이쁩니다.
2.터치가 보드라워요. 3.어플 많아요. 4.대체적으로 주위에선 아이폰을 더 고급화 시키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더 자유로운 안드로이드를 선호하지만 여성분들은 아이폰을 많이 선호하더군요.
11/05/07 01:17
공통적으로 많이 쓰는 어플은 상관없는데;;
아이폰에서만 되는 어플이 아주 그냥 우왕굳!!!? 안드로이드는 어둠의경로를통해 공짜로 받는게 흔해서;; 어플의 질에서 차이가 난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다른 폰은 따라올 수 없는 찰진(?) 터치감?? 뭐 이정도??
11/05/07 01:25
역시 앱이죠. 저는 안드로이드에 상당히 만족하는 유저입니다만 아이폰의 앱은 부럽습니다. 일단 고퀄리티 앱이 딸리고 특히 게임에서 많이 부족하죠. 현재 안드 마켓은 질이 떨어지는 무료 광고 앱 위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앱의 양으로는 마켓이 앱스토어를 곧 능가합니다만 질적으로 따라잡으려면 오래 걸릴 듯 싶습니다. 하지만 앱을 제외하면 이제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웹서핑이나 멀티미디어 등에서는 갤2같은 최신 기종이 더 강하고요.
11/05/07 02:54
1. 디자인 : 호불호가 갈리지만 아이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디자인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2. 앱 : 말할 필요가 없지요. 앱뿐만 아니라 모두가 같은 폰을(달라봤자 3gs, 4g) 쓰기 때문에 정보 공유가 가능하죠. 3. 터치감 : 아직까진 터치감에 있어서는 레벨이 다른 것 같습니다. 4. 메이커 : 나이키와 르까프, 무엇을 사시겠습니까? 아이폰을 사는 사람은 애플이 나이키고, 갤럭시를 사는 사람은 삼성이 나이키입니다. 5. 사용성 : 관련업계 종사자로써 사용성 면에서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6. 이슈 : 최근에는 아이폰이 이슈가 되면서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7. DMB : DMB가 안되는 점은 아이폰의 단점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DMB가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거나, 애초에 DMB기능이 필요치 않은 사람들인 경우, 또는 자신이 사는 지역이 DMB가 잘 안터지는 경우가 있어서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8. 아이튠즈 : 개인적으로는 아이튠즈 너무 짜증납니다만, 음악과 관련하여 헤비유저들 일수록 관리가 편리하다 하여 선호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선호도 측면 보다는 헤비유저의 유입면에서 안드로이드 진영과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튠즈가 아무리 그지같다 해도 삼성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보다야 아이튠즈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11/05/07 03:25
스마트폰도 쓰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지식을 요하는 부분도 있죠
아이폰을 잠깐 만져본 느낌으로는 그냥 일정한 틀 안에서 어플도 받고, 용량 압박도 안 받고, 라이트하게 즐기는데 최적화 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안드로이드폰은 나오는 핸드폰 종류도 많아서 최적화가 이루어져 있지 않은게 많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주로 루팅을 통해 활용성을 높이고 있지만, 문제는 컴퓨터와 별로 친하지 않은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직접 최적화를 하면서 쉽게 안드로이드폰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네요... 어차피 전화,문자 되고, 받고 싶은 어플 깔아가면서 재밌게 놀고싶다면 저는 아이폰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위와 같고요
11/05/07 03:51
저는 100% 아이팟을 따로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라며 샀습니다.
사실 기계의 성능같은건 관심이 없습니다. 아이팟을 처음 접했을때 커버플로우의 충격은 정말.. mp3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었지만 아이팟을 접한 이후론 앨범들을 한장한장 돌리며 아이팟에 넣었었습니다. 아이폰은 전화도 되고.. 심지어 스마트폰이고. 이게 제일 좋아서 쓰는게 아닙니다. 커버플로우 + 디자인 이거때문에 씁니다.
11/05/07 04:09
앱 하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도 있을 앱은 다 있다고 하지만, 아직 아이폰 앱이 종류나 완성도 등에서 우월합니다.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요, 예를 들어 바이버도 아이폰에만 있죠. 마이피플이 아무리 음성통화 광고해도 음질 구려서 바이버만 씁니다.
11/05/07 06:10
갤2 쓰고 있는데요..
딱히 아이폰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만큼 만족합니다. 그래도 딱 하나 꼽자면 역시 다양한 어플인거 같네요 터치감 말씀 많이 하시는데..비교하면서 써봤는데 갤2는 거의 차이 없는거 같습니다.
11/05/07 08:10
어플의 질과 양의 차이도 있고 터치감의 차이도 있고 그렇긴 한데 제가 보기엔 이미 준명품화된, 브랜드 밸류가 가장 큽니다.
더구나 우리 나라에서는 스마트폰 초창기일 때 이미지를 선점한 느낌이 강하죠. 삽질하고 있는 옴니아와 비교되면서 더더욱이요. '대기업'의 대표격인 삼성에 대항하는, 그런데 더더군다나 세련된 이미지에 월등한 성능까지! 우리 나라에서 인기가 없으면 이상할 상황이었고 이런 이미지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애플이 그런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긴 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반삼성 이미지 때문에 더더욱 그게 공고해졌죠. 이미 여자들 사이에서는 준명품화되었으니까요. 저런 이미지가 애플의 단점마저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팬보이들을 만들었고, 그게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봅니다.
11/05/07 08:27
아이팟터치+스마트폰 입니다
아이팟+안드로이드폰 이렇게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더군요. 그만큼 아이팟은 매력적인 기기라고 생각합다.(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지만) 아이폰을 쓰게되면 아이팟터치 그냥 보너스인데 거기에 디자인 이쁘고 수많은 어플들 스마트폰을 선도했으며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도 한몫하구요 [m]
11/05/07 09:00
어떤날님의 의견에 한표더합니다.
갤스를 한참 쓰다가 아이패드를 추가로 쓰고 있는데...아이폰과 패드가 큰차이가 없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면, 터치감: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 저한테는 갤스가 오히려 낫습니다. 갤스만지듯이 아이패드 만지면 터치미인식이 자주 일어나더군요. 익숙함을 배제해도 '터치감은 아직 넘사벽'이라는 인식은 정말 공감할수 없구요. 어플: 많긴 한데 대부분 해외용이더군요. 아이폰은 다르겠지만, 흔히 얘기하는 방대한 어플이라는 데서 해외용빼면 무슨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이튠스-_-... 제가 기기에 딱히 약한편도 아니고, 갤스전에는 아이팟 클래식과 아이팟터치를 오래 써왔음에도, 갤스를 쓰다가 간만에 아이튠스를 쓰니까 정말 도저히 못쓰겠더군요... 앞으로 차이는 점점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이전에는 분명 나이키와 프로스펙스 정도 차이였겠지만 지금은 나이키와 아디다스 정도의 취향차이 정도 아닐까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선점해놓은 이미지효과가 아직까지는 크긴하죠. 아이패드와 갤탭을 고를때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화면의 크기보다, 나도 사과마크를 하나 가지고 싶다-_-였습니다. [m]
11/05/07 09:12
아이폰이 터치감이 더좋다는건 어떤 의미인지 진짜 좀 이해가안가요... 웬만한 스마트폰들 터치미스도 안나고 다 비슷비슷한데 아이폰 유저들이 터치감이라고 말하는건 터치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화면 이동이 부드럽다는것 같아요.
그게 터치하자마자 바로반응해서 스크롤 같은게 부드럽다기보다는 ios의 특징이자 장점중의 하나인것 같은데요.. [m]
11/05/07 09:39
아이폰을 쓰다가 갤스, 넥원 같은 폰을 쓰시거나 하면 터치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긴 있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구요.. -_-;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 하느라 안드로이드 계열 폰들 여러종류 만지고 있지만, 터치감은 확실히 차이 있습니다. 아이폰이 더 부드럽습니다. 터치의 반응이 더 좋은것처럼 느껴지구요. (이게 실제로 좋은건지, 좋은것처럼 느껴지게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막상 안드로이드 폰에 익숙해지면 또 터치감? 그냥 난 이게 쓸만한데? 라는 느낌이 들법도 합니다. '터치감'이라는 것도 무시하고 쓰면 또 있으나 마나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갤스는 메뉴 스크롤 버벅임이 좀 심해서 터치감이 떨어져 보이긴 합니다. 버벅임만 없다면 스크롤도 괜츈할 것 같기도 한데, 버벅이는 현상이 꽤 자주 나타나서.. (버벅임은 갤스보다 베가가 더 없는것 같더라구요.. - -;)
11/05/07 10:59
터치감은 안드로이드진영꺼 한참쓰시다가 아이폰쓰면 잘 못느끼는데 아이폰쓰다가 안드로이드진영폰 쓰면 바로 느껴집니다.
아이폰은 곧 ios 그 자체기때문에 최적화에 있어서 이 보다 더 깔끔할 수가 없습니다. 갤2만져봤는데 손으로 화면 슥슥 비벼보면 움직이는 부드러운 정도가 아이폰4랑도 차이가 납니다. 아주 큰 차이는 아니고 별 상관도 없는데 아이폰4 쓰던 친구들이 하나 같이 미묘하게 터치감이 다르다라고 느끼는건 단순한 허세는 절대 아닙니다. 아이튠즈에 관해 한마디하면 음악관리할 때 10G미만으로는 아이튠즈가 강점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100G이상의 음악을 듣는 헤비유저라면 아이튠즈의 강점이 극대화 됩니다. 그냥 드래그해서 긁어버리기만 하면 알아서 정리를 해주니까요. 마지막으로 앱은 역시 미국계정이나 일본계정을 돌려쓰는 '스마트'유저일 수록 차이가 난다고 봐야죠. 저만해도 기프트카드로 미국계정 결제하고 있는데 게임앱에서는 넘사벽 수준입니다. 가령 안드로이드에서 파판3리메이크 버전을 하거나 태고의 달인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11/05/07 11:44
아이폰4와 갤스를 둘다써본 사람말로는 전화기 기능자체는 갤스가 좋고 와이파이잘 잡는건 아이폰이 갑이라더군요.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 터치감과 앱의 숫자가 차이인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파판3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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