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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2 11:49
관심이 많이 없는 보통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감 조차 안 잡힙니다.
다기업간 경쟁이 되려면, 다른 OS에 없는 차별된 점이 존재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11/05/02 11:58
Desktop 계열에서는 윈도우는 제가 볼 때는 죽기 전까지 윈도우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 응용 소프트웨어, 오피스 등등을 전부 다른 오피스에서 지원을 하더라도요. 자기가 쓰던 환경의 익숙함을 잘 버리지 않죠
11/05/02 12:01
개인피씨가 지금처럼 있다면 윈도우는 무적일 거 같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보여준 것 처럼 새로운 개념의 피씨가 등장한다면 바뀔 수도 있지 싶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도 마소가 정신차리고 시간좀 지나면 모르겠어서 참.. 마소가 대단한 거 같아요..
11/05/02 12:13
맥 리눅스 진짜 좋은데 그놈의 호환성...
진짜 사업이라는게 초반에 무료 혹은 저렴하게 적자를보더라도 무조건 불특정다수에게 뿌리고 시장을 독점해놓는 방식 진짜 경영학적으론 최고인것 같습니다.
11/05/02 12:21
답변들 감사합니다.
질문의 경위는 웹브라우저의 경우도 사실 익플이 윈도우즈만큼 먹고 들어갔다가 지금 지분이 스스슥 줄어들고 있지않습니까? 그런데 OS라고 이것이 꼭 불가능할까. 하는 정도의 생각이 들었고 그런 의미에서 해본 질문입니다. 물론 본문에도 있듯이 부정적이긴 하지만...
11/05/02 12:37
하드웨어가 PC와 노트북인 이상 마소가 계속 잡지 않을까 싶네요.
웹브라우저와 비교하기엔 그런 게, 웹브라우저의 이용은 인터넷이라는 것에 한정되어 있지만 OS라는 건 막말로 컴퓨터 사용 그 자체라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이 모든 틈을 다 비집고 들어간다는 게 참 힘듭니다. 웹브라우저는 그에 비해 신경쓸 게 별로 없기에 어떤 한정된 부분이 뛰어나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지요. 사실 파폭이나 크롬이 뜬 가장 결정적 이유도 빠른 웹서핑속도. 그것 하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만으로도 경쟁력을 가지기 충분했고요. 하지만 OS는 단순히 그것만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요. 다만 윗분 말대로 만약 우리가 이용하는 컴퓨터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하드웨어가 대세가 됐을 때 마소가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놓칠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11/05/02 12:45
모든 프로그램과 호완성을 갖추고, 블루스크린도 안띄우고 (하지만 윈7 이후로 블루스크린 못본듯 -_-;;)
보안도 훨씬 띄어나고 가볍고 빠르고 쉽고 가격마저 싸다면 따라잡을 수 있겠죠.
11/05/02 13:21
불현듯 티맥스 윈도우가 생각나네요. 시연회 할때 피지알에서 문자중계형식으로 같이 봤었는데 소녀시대 동영상이 끊기고 스타크래프트 로딩시간이 엄청 길었고... 2010년에 상용화 계획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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