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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6 11:28
설명하시는 투수는 아니지만 지금 기아에서 뛰고있는 로페즈가 한국에 오기 직전해인 2008년에 중간계투로 78이닝 3.5 찍고 한국와서 2009년 한국 리그를 정크벅크했죠.. 말씀하신 급의 투수가 오면 리그 초토화 가능하다고 봅니다. 투수는 타자에 비해서 적응하는데도 크게 문제가 없을거구요..
11/04/26 11:30
KBO 초토화 시키는 류현진이 MLB가도 4,5선발 장담 못하는 상황이고 KBO 최고 타자였던 김태균도 NPB에서 하는 모양이 영-_-인데..
본문 성적의 선수면 마크 벌리나, 콜 해멀스 정도면 되려나요..;;
11/04/26 11:39
박찬호 선수가 (전성기 지났던 시절 다 포함해서) 아시아 선수들 상대로 방어율이 아마 0점대지요?
박찬호 선수가 200이닝 정도에 방어류 3~4점대 정도 기록했던 거 같은데 그때 왔다면 초토화.. 쉬는 날은 타자로도? -_-; 지금 와도 KBO 투수 스탯 전부 상위권, 정복이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한화에 본문의 투수가 온다면 한화는 플옵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닌가요. 크크
11/04/26 13:52
90년대 야구수준 : KBO <<<<<<<< MLB
2010년대 수준 : KBO <<<< MLB 선동열이 메이저리그가서 2,3선발 한다는 보장이 절대 없으니 지금 메이저리그 2,3선발 하는 선수가 한국오면 당연히 선동열놀이는 가능할듯. 그리고, KBO와 NPB의 레벨차이를 논하는데 임창용선수의 성공은 예외적인 케이스이기 때문에 예로 들기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감독과의 마찰, 자기관리 x, 아무때나 불러제끼는 애니콜 모드 등 임창용선수의 한국에서의 스탯은 더 나빠질래야 나빠질 수 없는 상황에서 거둔 스탯입니다. 특유의 유연성과 재능을 감안하면,, 좋은 팀에서 자기관리 잘하고 이쁨받고 뛰었으면 선동열, 최동원의 본좌급은 아니더라도 바로 아래 준본좌급의 선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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