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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02 00:18:05
Name 라스트왈츠
Subject 흠흠... 이런질문 올리는거 민망하지만...
제가 곧있음 군대도 가고 해서
요즘 집에 하루종일 쉽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에 2번씩이나 그걸하게 되더군요.
정말 하고나면 후회가 되지만 밤에 그것이 또 자극이 되네요.
근데 우연히 지식인에서 그것을 많이 하면 전립선암이 걸린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순간 흠칫하더군요.
그래서 자제해야겠다고했는데,, 정말 안되네요 미치겠습니다.
어떤분이 여자친구 생기면 자연스럽게 끊게 된다고 하셨느데,
솔직히 군에 가기전에 여친만드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능력도 안되구요.
정말 끊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이런현상이 몸에 힘이 날아 돌아서 생기는 좋은 현상인가요?


많이 부끄럽지만 정말 끊고 싶습니다.
가족들한테도 부끄럽고 제 자신한테도 죄책감이 많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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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baeng-E
05/09/02 00:22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젊다는 증거입니다.
나이 들고 나돌아다니다 보면 슬슬 생각이 안나게 됩니다.
최종현-_-
05/09/02 00:25
수정 아이콘
운동하면 됩니다~ 200%효과있슴다~
05/09/02 00:27
수정 아이콘
별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왕대갈사마
05/09/02 00:39
수정 아이콘
그거하고 왜 후회를 합니까??? 제 생각엔 대한민국 남성 100% 쪼금 안되게는 한다고 생각하는데...(종교인들 제외).. 당연히 3번해도 되고 맘껏 할 수 있는만큼 하십시오...그거 죄짓는거 아닙니다..그리고 전립선암은 님이 그걸 해서 정액으로 1주일만에 1.5리터 패트병을 꽉채우지 않는이상 99% 안걸립니다...전립선암은 나이가 많이 들고 걸릴 확률이 높은거지..군대갈 혈기왕성한 사람한테는 잘 안걸립니다..여자친구 생기면 나중에 하루밤에 5번도 넘게 합니다....우짯든 군대 잘 다녀오시고 건강하게 제대하시길~~~
포르티
05/09/02 00:41
수정 아이콘
어이쿠, 뭐가 그리 부끄러우신지 -ㅅ-;;;;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십쇼.
푸하핫
05/09/02 00:54
수정 아이콘
괜찮을겁니다 아마 -ㅅ-;;;
손가락바보
05/09/02 01:25
수정 아이콘
나름 오늘 하루 pgr에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기시는 듯.. 허허
05/09/02 01:47
수정 아이콘
전립선암을 걱정하실 나이라면... (환갑을 지내셨나요?)
05/09/02 02:33
수정 아이콘
하하. 저도 다음주에 군대가는데, 이상하게 별로 생각나지가 않네요. 딱히 여자친구가 있어서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마음이 너덜너덜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라스트왈츠님 2년뒤에 피지알에서 또 봅시다~
05/09/02 02:55
수정 아이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정욕이 사라진다고 초등학교 때 배운 기억이..
05/09/02 03:04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하루에 2번 했던 기억이 거의 10년전쯤.. 그게 건강한 겁니다.
05/09/02 07: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걸 많이 하게 되면 삶이 피폐해지긴 하더군요. 자제하라는 말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듯
05/09/02 12:57
수정 아이콘
적절한 운영이 ㅡㅡ;;
05/09/02 14:07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생겨도 혼자하는경우가 생기는데.
그런것에 너무 죄책감 가질필요는 없을거같아요.암은 더더군다나 걱정하실필요없구요.
아무래도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런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야외활동도 하시고,운동도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LaVigne.
05/09/02 18:47
수정 아이콘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면 정말 그런 욕구 줄어드는거같습니다.

매일 새벽2시에자서 6시에 일어나던 라비니~

지금은 11시에자서 6시에일어납니다.

그생각은 거의 안나구요. 빨리 샤워하고 자고싶다..라는생각만 불끈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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