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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1 22:55
너무 조급해하시지는 말고..
다른것보다 자기관리하는 걸 연습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뭐 이제 입시공부는 할리도 없고 될리도 없으니-_-;; 대학가면 분명 시간이 엄청나게 많아집니다. 물론 공부해야겠지만 고등학생처럼 옆에서 쪼여주는 선생님이나 학교같은 존재는 없어지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나태해지기 싶지요. 앞으로의 시간을 그런 자기관리를 연습하신다고 생각하세요. 뭐 전산과학생으로서 충고해드리고 싶은건 c++이나 java 혹은 둘다 어느정도 익혀두시는게 확실히 도움이 될겁니다.
05/09/01 22:57
빅뱅님//저 궁금한게 랭귀지 배울라면 어디쪽으로 가는게 좋나요?
동네 컴퓨터 학원은 아닐꺼 같에서요.. 학원비 같은경우는 얼마정도 드는지도좀 알려주세요...
05/09/01 23:05
아르바이트 추천하구요. 공부도 중요한데, 아르바이트 하면서
사람대하는거라던지, 돈의 가치라던지, 사회생활이라던지 여러모로 좋습니다. 아르바이트도 한번쯤 해보는것 좋구요 또한 책같은거 많이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막상 대학교오면 책 읽을시간이 부족하거든요. 여러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한번 읽어보라구 추천드리고싶어요 왜 대학생이라면 꼭 읽어야될 추천도서 100개 이런식으로 한번 알아보시면, 나오거든요.. 과학쪽이라던지 인문쪽이라던지 여러장르에 걸쳐서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요 공부는 대학교가서 열심히 해도 될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면허는 이제 고등학교 3학년때도 딸수있나요? 저때만해도 고등학교 3학년 자기생일 지날때부터 응시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우선 전 책을 많이 읽어보라고 권유하고싶네요 교수님들이 맨날 하시는 말씀이 책많이 보라구.그러십니다. 전공책도 좋지만, 일반 교양책들을 많이 보라구요. 그게 다 읽고 읽으면 자신의 교양이 쌓이고, 그것이 지식되고 말하는것에까지 다 드러난다고 그래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은사람은 말싸움을 한다치더라도 논리적으로 상대를 제압할수 있다고도^^
05/09/01 23:18
죄송한 말씀이지만 만약에 합격했다하더라도 과를 정말정말 신중히 선택했을것이지만 만약에 대학교에 입학하고나서 그 과가 마음에 들지않다면 재수할때 고생한다고...........덜덜 테클은아님 ......
05/09/01 23:27
일단 운전부터 강추 드립니다 (겨울에는 정시 보고 난 수험생들 몰려서 자리 없더군요;;;)
그리고 알바 한번 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대학생의 3업 (학업/작업/생업) 중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면이니까요;;;
05/09/02 00:09
그리고 절대 논스톱같은 생활꿈구지 마세요.
큰 기대를 안고 가는 대학이 만큼 실망도 크답니다. 누구나 대학가면 여자친구 쉽게 생기쉬는줄 아시지만, 안생길 사람은 끝까지 안생깁니다. 그러니 유머감각도 익히고 스탈도 간지나게 꾸미세요.
05/09/02 00:16
전 개인적으로 학원은 비추입니다. 쓸데없이 돈만 많이 달라고 하고 얄팍한 스킬밖에 못배웁니다. 주변에 잘하는 사람하나 붙잡고 물어봐가면서 하는게 젤 빠를겁니다. 물론 혼자 공부하면서죠. 각 언어마다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책이 있을겁니다. 네이버나 기타 다른 곳을 통해 정보를 얻으세요. 그런 책들을 처음부터(!) 찬찬히(!) 끈기있게 읽으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언어라고 처음부터 잘배워야지 나중에 고생안합니다. 나쁜 버릇이 생길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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